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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유턴 하면서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5.22|조회수413 목록 댓글 10

 

 

 

그 무엇도 내 허락 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할 수 없다.

 

내 허락없이는 무슨 의미인가?

허락은 내가 주체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의 삶을 불행이라고 인식하지 않으면

나는 더 이상 불행 하지 않다.

 

똑같은 데이타를 놓고 각자의 판단은 다를 수있다.

내가 불행의 리스트에 꼽고 있는 것 가운데

다른 사람은 그것을 행복의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불행과 행복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는가에 달려있다.

정답은 없다 다만 각자의 선택일 뿐이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았던 날들 외롬과 고독의 날들을 보낸 시간들

누가 나에게 외롭게 고독한 생활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내 스스로 만든 울타리에 갇혀 살았던 날들 

이제 그 울타리를 박차고 또 다른 세상을 맞이 하며 

상상이지만 아짐매에게 다가서는 나를 그리며 다시 잃어버렸던

긍정의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간다.

 

불행이라고 올렸던 리스트를 행복으로 바꾸면서 살아가는 오늘이 즐겁다.

 

어제 삶의 방 글에 올려져 있던 시하님의 글

멋진 아자씨가 있어 눈이 가는데 괄약근이 약하여

방구를 뀌었는 모양인데 그 소리에 멋진 환상이 깨졌다는 글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상상속의 아짐매 글에 성공 일보 직전에 나의 방구에 깨어져버린 나의 모습이

그 아자씨의 모습에 비교되어 웃음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상상을 해본다.

걷기 운동시 멋진 아짐매 방뎅이 쫏아가는 내 눈 

 

햐~아름답다 하며 열씨미 눈이 쫏아가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다리를 꼬우시며 걷는 워킹이 아주 멋지더니만 그것은 나오려는 방구를 참기 위한

몸부림이었다는 것 결국 방구에 지고 말아 부~~웅 하며 독가스를 발사하게 되었고

아짐매 방뎅이 쫏던 눈이 동그래지면서 재빠르게 눈과 코를 돌리는 순간 

재빠르게 뛰다시피 걸어가는 아짐매 ....

 

상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이렇게 나의 삶을 웃음으로 선택하며 살아간다.

나의 삶을 불행이 아닌 행복을 선택하면서........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며

내가 선택한다는 것

다음이라는 말보다 지금 행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나의 오늘이 즐겁다.

 

삶의 방 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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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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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선배 님은 늘 긍정의 삶이잖아요
    선배 님의 글에 서정과 감성과
    낭만을 즐기며 읽고있는데요 뭐 ㅎㅎㅎㅎ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그래야 다시 웃음이 가득한
    인사를 나눌 수가 있잖아요 그쵸^^
  • 작성자신종철 | 작성시간 24.05.23 잔잔한 저음의
    노래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감사^^
  • 작성자망중한 | 작성시간 24.05.23 한동안 안들어왔더니 박희정님 글 솜씨는 여전하군요.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무탈한 하루를 열어가시구요.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선배 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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