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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집

작성자한가한|작성시간24.05.26|조회수190 목록 댓글 19


어느 온라인 카페에서 글꽤나
쓰는 사람이 글을 쓰면서 꼭 ' 습니다'
를 '읍니다' 라고 쓰는 겁니다.
이 맞춤법이 바뀐지 강산이 3번도 넘게
바뀌었는데 말입니다.

또 한 여자분은 글을 쓸때 자신의
남편을 높혀 '남편께서' 라고 쓰는
겁니다.
온라인 카페도 다중 매체인데
실례 아닌가요?

오지랖이 넓은 짓인줄 알지만,
비밀 댓글을 썼지요.
그런데 안 고쳐지는 겁니다. ㅎㅎ

이런 사람들은 자존심일까요?
감정이 무뎌서 일까요?
참 알 수 없는 사람들 입니다.
그냥 지나처도 되련만, 이것도
제 고질병 입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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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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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한가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6 저도 복매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왠만한것은 대충 넘어 갑니다. 가끔 컴이나 휴대폰
    문자판이 요술을 부리거든요.ㅎㅎ그러나 근본적
    으로 모르는 것은 아르켜 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이해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지존 | 작성시간 24.05.26 선배님 !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지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한가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6 그럴까요? ㅎㅎ감사합니다.
  • 작성자오개 | 작성시간 24.05.27 '읍니다'를 '습니다'로 통일된게 아마 88년도 부터일겁니다
    그러나 노년에 일일이 맞춤법 지켜가며 글쓰기는 불편하다고 생각듭니다만
    저는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그외 여러 철자법 틀리게 올리는게 많죠
    좋은지적 해 주셨어요.
    저는 경생도라서 그런지 (어) 와 (으) 를 혼돈할때가 많습니다.
    늙어도 배워야죠 ㅎㅎ
  • 답댓글 작성자한가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7 맞습니다. 88년도에 바뀌었습니다.
    맞춤법이 워낙 광범위하여 전문가들 조차
    헷갈리는 상황이라 합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가장 많이 쓰는 게 아마 '습니다' 일것입니다.
    아무리 노인 들이지만, 기본격인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타 정도는 이해
    하지요. 좀더 품격있는 노인이라면 옷과
    겉치레만 치장 할게 아니라 내적 기본 교양은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요? 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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