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구하기가 하늘의 별을 따듯
어렵고 치열 하다는데~
전국의 효자.효녀 자식들의
티켓팅 전쟁과 한판승부를 벌인끝에 로또 당첨된
며눌의 챤스로
어제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임영웅
콘써트에 다녀왔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암표가 6백만원 이라니 후덜덜~
믿거나 말거나~
트롯은 취미 제로이신분 대신
체인징 파트너로
음악 애호가 금송님과 동행했다
바쁘신 사돈 회장님도
오신다니 깜놀~~
임영웅 팬이신가?
입고갈 의상부터 신경쓰여서
꽃단장 하고 아들부부와 현장미팅 티켓받고
입장했다
단군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롯가수 임영웅~!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좁을정도로
인산인해 파랑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이틀간 10만여명 동원
가수들에겐 꿈의무대~
이걸 임영웅이 해냈다
지방에서 관광버스 8백여대가
왔다고 하고
해외에서도 날아오신 열혈
영웅시대 막강 파워팬들도 많고 대단하다
티켓구매에 실패한 팬들이
2만명 가량 밖에서 운집
환호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영웅시대에 영웅 나온게
열혈 팬덤이 한몫 큰몫을
차지 하는것 같다
영웅시대 소리질러 외침과
동시에 임영웅
화려한 복장으로 손흔들고 등장
하자 마자 우와와~~
임영웅.임영웅 환호하면서
아줌마 부대들 아주 혼절할듯
난리가 디집어진다
꼭 올림픽 개막식을 본듯
웅장하고 폭죽이 여기저기
터지고 함성소리는
하늘을 찌를 기세다
1년간 준비한 하일라이트
열기구를 타고 올라가서
2층 관람석 가까이
그라운드를 한바퀴 돌면서
열창
뜻밖의 색다른 이벤트에
최고 흥분의 도가니로 감동백배~!!
완전 파랑둥이로 단장한
열성팬~~
모델료 없이 무료라기에
얼른 한컷 찍었쓰요
자기아들 보다 순번이
0순위라니 헐
완전 맛이 갔네요
콘써트 별의별 진풍경을 보고
효자.효녀는 타고난거 같다
어떤딸은 어머니를 혼자 콘써트장에 입장시키고 자기는
밖에서 돗자리 깔고 3시간을
장장
기다리는 효녀 심청이도 봤고
어떤 아들은 휠체어에
모시고 와서 업고 좌석에
착석 시켜드리는걸
보고
가슴이 찌이잉~
감동받았다
아마도 부모님 마지막 바램이
임영웅을 실제 보는게
버킷리스트라니 그소원을 풀어드리려는
효자.효녀의 찐 효도 몸부림 이리라~!!
그만큼 임영웅은 이시대의 영웅이고 우상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비오는 날씨도 영웅시대를
막을수 없었다
비를 맞으며 시원하게 공연할수
있어서 좋다고
축구도
수중전이 좋다며
너스레를 떨어서 한바탕
웃음 빵터짐~~
트롯.댄스곡.발라드..장르불문
무려 3시간 동안 30곡을 게스트 없이
단독공연했고 3곡의 앵콜곡으로
공연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실 현장에서 느껴지는 그 생동감은
진짜 겪어보지 않고서는
상상할수 없이 웅장하고 화려해서
압도 당한다고 할까?
이틀간 10만여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
되는 초대형 콘써트
처음 접하는
규모에 놀라고
열혈팬 영웅시대 단합과 응원함성에 기절할뻔~~
내생애 최고의 콘써트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음악 애호가로 취미가 같은
금빛.금송 두사람
우중속에서 임영웅과 떼창도 부르고
함성도 질러대고
엔돌핀 팡팡 솟구치는 3시간의 황홀한 데이트~^^
이런게 행복이구나~!!
목이 잠기도록 즐기고
잊지못할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영웅시대의 한계는 무한대로
앞으로 세계적으로
더 큰꿈을 펼치기를 바란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금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31 월드컵 운동장이
67.000 석 이라는데
이틀간 공연했으니까 10만여석이
훨 넘는 인파가 왔다는 거죠
이런 대형 콘써트는 처음이라서 규모에 놀래고 팬분들 단합된 모습에 역시 영웅시대에
영웅 나왔어요 -
작성자종미인 작성시간 24.05.27 나 아는 지인은 40 만원짜리 암표 사서 봤다 하드라구요
아주 잘했어요
인성교육이 잘되어 있는 영웅님 우리의 모범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금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7 암표 단속한다고 해도
서로 필요에 의한 거래라서 은밀하게 이뤄지는걸 어찌
막겠어요
두배 비싸게 주고 구입했네요
얼마나 찐팬이면 암표까지 구해서 봤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종미인 작성시간 24.05.27 금빛 딸이 사줬다 하더라구요
옛말에 딸낳으면 비행기 탄다 하더니 요즘은 딸덕보는 사람이 많드라구요
저도 웅이님 찐펜인데 콘서트는 못가도 항상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금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8 종미인 현장에 가보니까
별스런 진풍경에 인기가 이정도 일줄은 이시대 영웅 맞습니다요
어떤딸은 어머니만 혼자
관람하게 입장시켜 놓고 자기는 밖에 바닥에 돗자리 깔고 3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효녀 심청이도 있었고
보행이 불편한 부모 업고와서 좌석에 착석시키는
효자도 보면서
자식이 최고구나
가슴 찌잉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