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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애닮지 않겠는가

작성자시하| 작성시간24.05.27|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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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초 작성시간24.05.27
    기독교가 조선조 말에 사랑으로 이 땅에 번성(蕃盛)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그의 몰락한 유교의 효(孝)를 다 포용(包容)할 줄
    알았는데 현대판 고려장(高麗葬) 현상인 노부모를 절대 모시지
    않겠다는 풍조가 심화되면서 요양원(療養院)이 많이 생기는
    것 보면서 늙어간다는 건 구치소(拘置所)가 점점 가까워진다는
    느낌이 들지요 이 것 또한 애달프고도 애달픔이 아니겠는지요
    의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촌사랑 작성시간24.05.27 그래서 내리사랑 이란 말이 있겠지요.
    나 또한 내 부모님보다 내자식이 먼저였던 것을요.
  • 작성자 피 터 작성시간24.05.28 공감이 많이 갑니다
  • 작성자 달님이랑 작성시간24.05.28 동감합니다
    저는 부모님 병간호를
    오래 하다가 형제 중
    마지막으로 결혼했지요
    그래서 후회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더 잘 해드릴 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ㅠ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5.29 내리 사랑이죠
    자식은 더 낳을 수있지만
    부모님은 한번가시면
    이런 글이 생각 나네요
    가신 님을 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리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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