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1박2일 1일차 (1)

[신종철]

어제
속초에 1박2일 여행 왔습니다
옛 직장 동료 4명이
승용차로 부르릉~~
서울에서 3시간을 달려 설악산 국립공원에 도착 경치가 좋은
비선대 까지 걸었는데
계곡의 흐르는물이 얼마나
맑은지 한모금 마시고 싶은
마음 이였습니다

오후에는 속초에
아바이 순대 마을을 향했다
갯배를 타고 가야했다
편도 5백원

양쪽 지점에 케이블이 연결되어 케이블을 당겨서 갯배가 이동하는 방식이다
북한에서 피난온 사람들의 터전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옛흔적은 볼수가 없었다

바다 저쪽에 빨간등대와
하얀등대가 보인다
해설사의 설명에 의하면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사이
안쪽에는 항구가 있다는 표시라 한다
불빛 색갈도 다르다고 한다

속초의 동명항으로 향했다
어시장에는 활어들이 즐비하다
마음에 드는 횟감을 사서
2층 회센터에서 먹는
대형식당이다
우리는 횟감10만원 주고
손질해서 콘도 숙소에서
한잔 했지요
옛날에는 대명콘도 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소노 호텔 엔 리조트라
부름니다
우리가 머무르는 숙소는
방3개 침대가 5개
포도주 1병 까지 써비스를
받았습니다

[신종철]

네
다녀 오셨군요
룸도 넓고
주변의 경치도 좋았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낭만]

이글을 읽으니 속초에 당장가서 회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하얀 등대 빨간 등대가 예뻐요.
구경 잘하시고 오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신종철]

네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사이로 배가 들어오고
그곳이 항구 이지요
나도 처음 알았네요
항구 앞 바다에는
양쪽에 빨간등대
하얀등대가 있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피 터]

대명콘도가 이름이 바뀌었군요

[신종철]

네
주변 조경도
잘되어 있고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