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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게 맞나?"

작성자쑥찜|작성시간24.06.02|조회수178 목록 댓글 18

6월이 시작인데 날씨맞춰 옷입기도 정신없다 아침은 써늘하고 낮은 햇살이 따겁고.
"이게 6월 날씨 맞는 건가?"
요즘 의자에 편하게 앉아 생각해본다 며칠전 친구 남편 사망소식에 건강하셨던 분인데 심장마비로...
"이렇게 허무하게...이게 맞나"

TV틀면 정말 많은 체널에서 몸에 너무너무 좋다는 건강보조식품 선전이다.
난 선택도 못하겠는데 친구가 먹어야 됀단다.."정말 맞는 말인가?"
앞으로 얼마나 이세상에 남아 있으려나? 생각해보면 아픈게 무섭고 치매는 더 무섭고,
하여 건강에 좋다는 걷기도 여행도 열심히 따라 다니고 있다.사람 맞나 얘기 하는것도 좋다하니 수다도 떠들고.
매일이 재미없고 게으르고 싶으니 오늘도 정신 차리며
"이게 잘~살고 있는거겠지?
이게 맞겠지?"하며 웃어본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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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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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쑥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2 찬미친구, 오랜만이네.
    알았어요 먹는것도 겁나더러구요..
    친구 건강합시다
  • 작성자자유노트 | 작성시간 24.06.02 날씨도 정보도 사람도
    다 못 믿을 것들뿐입니다
    알아서 잘 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쑥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2 세상이 그렇게 됐지요?
    잘 시간이 돼가네요.편히 쉬십시요.
  • 작성자열무 | 작성시간 24.06.03 어떤때는 그런 생각도 들고 하지 갑작히 들 운동이좋다하니 구장은 전쟁터 처럼 살발하고 한번 운동 할려면 힘들고 이게우리나라가 맞나 생각도 하네 삶에 방에서 만나니 반가우네 친구~^^
  • 답댓글 작성자쑥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3 여기서 보니 친구 더 반갑구먼
    살아가고 있는길이 힘들더라구요.
    더워지는 날씨에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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