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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다리를 건너고
건너 오니
아름다운 인생의
황혼이 머물고,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참 많이도 걸어왔네~
많은 세월을 걷다보니
아름다운 황혼의
좋은 인연의 끈을 잡고
노을이 아름답게 빛나는
평화로운 인간시장
잠시 머무르는 삶의 쉼터를
찾아 황혼을 건배하고
기분좋은 만찬과 청춘을
돌리는 삶의 부팅방에서
청춘을 노래부르면서
황혼빛을 바라본다
우리네 인생사 어디서
잠시 쉬었다 멈춤할지
어느 정류장에서
내릴 지 모르지만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며
묻는 이가 있으니
일상의 작은 행복이
아니겠는가
노을빛은 찬란한데 제발
아프지말고 건강 하시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간절히 빌면서
아름답고 빛나는 세월속에
사랑의 축복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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