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런 된장,

작성자시하|작성시간24.06.03|조회수209 목록 댓글 24

오늘 시골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땍배속에 된장 한 통이 들어 있었는데

해마다 시엄니가 보내주시다 보니

어연 4통이 되었습니다

 

된장은 나혼자만 먹는 관계로 

냉장고만 차지하고 전혀 줄지를 않습니다

 

오늘 큰맘먹고

된장 네통을 큰통 하나에 옮겨 담습니다

옮기는 과정에 온 집안에 된장 냄새로

진동을 합니다

 

밖에서 손자가 들어 오더니

윽....할머니 냄새나요

코를 트러막고 얼굴을 찡그립니다

 

 

그리고..

노란색의 된장을 보더니만.....

 

 

 

''할무니 이거 누구 똥이야?'

 

 

 

된장을 옮기다 할미는 웃다 쓰러졌답니다

 

 

이런 된장~~!@@:::::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4 지도 감사드려유
  • 작성자자유노트 | 작성시간 24.06.04 푸하하하하하~~~~~~~~~~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사명 | 작성시간 24.06.04 수제된장 주시는 분이 계시니 부럽네요.
    저는 마트에서 사 먹어요.

    된장을 70이 다돼도록 한번도 안담가 본
    불량주부입니다.
  • 작성자피 터 | 작성시간 24.06.04 ㅋㅋ
    늘 손주와 재미있게 지내시네요~^^
  • 작성자지존 | 작성시간 24.06.04 이런된장 ! 딱 이때 쓰는말 이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