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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90kg을 육박하다가
조금씩 여러가지 방법으로 줄여나가다보니
10여kg이 줄어들어 80kg 초반으로 뚝 떨어졌다
보는 사람들마다
어. 배 들어갔네.
어. 살 빠졌나보네.
어. 요즘 좋은 일 있나보네... 한다 ㅎㅎ
듣기는 참 좋은데...
저녁에 샤워 후에 거울 앞에서 한바퀴 돌아봐도
내 몸매에 내가 반하는데 ㅋ
그래도 5kg 정도는 더 빼야 되는데...
꼭 그렇게 맘 먹은 날은 어떤 넘이든
점심을 먹자는 넘이 생긴다
밥을 사준다니 일단은 공짜이고
외식이니 싹싹 먹는 건 내 기본이고
외식을 하다보면 또 뺄 생각에 고민이고
뭐 그렇게 점심 시간이 지나가고...
실상 몸무게를 줄이려면 외식을 삼가야 되는 바
가끔은 아무리 공짜라도 밥 먹자는 넘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우리 가계 옆으로 먹자골목처럼 식당이 많다보니
식당엘 가려면 우리 가계 앞을 지나가야되니
이런 일이 다반사이다
점심 시간에 사무실 문 꼭 잠그고 있어야 될런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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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호랑이콧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5 사람마다 다르군요
어쨌거나 전 빼야 되는 사람 ㅎㅎ
회복중이시라니 다행입니다 ^^* -
작성자핑크로즈 작성시간 24.06.04 참고르지 못하네요
누구는 살찌고 싶어도 안쪄서고민인데 ㅎ -
답댓글 작성자호랑이콧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5 그러게요
참 고르지 못함에 동의합니다 ㅎ -
작성자오개 작성시간 24.06.05 점심묵자고 전화 올때가 좋을때 입죠
그만큼 님께서 베풀었다는 증거죠
노년에 살빼기 쉽지 않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호랑이콧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5 우리 집 앞으로 지나갈 수밖에 없는 길이라서 검문소인 셈이죠 ㅎㅎ
울며 겨자먹기로 밥 먹자. 고 하면 냅다 가서 한끼 해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