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삶에 들어와 봅니다.
근데 존님이 계시네요~ 아주 안오시는지 알았는데 반갑습니다.
차머두님 생각도 나고,,
동물도 장례식을 한다는 얘기는 어렴풋이 어느 매체에서 들은 것 같은데
보니 확실하군요. 내가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그런데
주로 애완견이겠지요~ 삼성산 성지 입구에 저 멀리 수색인가~? 그쪽에서
잃어버린 貴犬을 찾는다고 사례금 1,000만원 준다며 현수막을 달아 놓은 것을 봤습니다.
개 모습을 보니 그냥 개 같고 오직 정이 들었으면 못잊을까 ,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좋지만 내 입장에서는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愛완견, 오직하면 사람노릇을 못해 犬가 위에 있는지
반성할 꺼리는 됩니다. 알다시피 남편이라는 존재는 개보다 못해 순위가
맨 下위로 되있습니다. 그런가보다 하며 삽니다.
여기에다 아프면 더 아래로 내려 가지요. 건강 관리 잘 하셔야 됩니다.
어느 날, 약간 치매에 걸린 친구가 지금 죽지 못해 살고 있는양
아들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는지 아니면 간접적 며느리에게 뭘 느꼈는지
자꾸 화장해 달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갑자기 고려장 생각이 나네요.
사실 고려장 이라는 것은 說話에 불과 하겠지요~ 어쨌든간에 그렇다 치고
삶에 대해서 인간의 존엄이 무너지면 사랑과는 거리가 먼 것인데
정말로 삭막하고 재미는 물론 아무 탈없이 사는 것도 욕심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무신론 분께는 미안하지만 저는 신앙을 찾았고 여기에서 사람은 영혼이 있어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다고 하네요~
아직은 어벙벙한 길이지만 나약할때 힘과 용기는 물론이고
고통은 행복의 지름길이 되어 옵니다.
그리고
사는 재미도 있고 행복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종교 게시판으로 옮겨야 하니
이만 하겠습니다. ~ㅎㅎ
삶방에 오시는 모든 님들의 영육간에 건강을 기원하며~~~♡
SUMM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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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오육칠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9 안녕하세요 낭만님~!
제가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린다는게
기억은 했지만 방법을 찾지 못해 마음으로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사명 작성시간 24.06.09 20여년전 전에 키우던 강쥐
짧은 목줄에
밥도 제대로 안주고
추운겨울 밖에서 키웠는데
정말 불쌍하게 살다간 강쥐때문에
지금도 마음이 저려옵니다.
어느 날 풀어놓았는데 개장수가 잡아갔어요.ㅠㅠ
지금이라면 사랑 넘치게 키울텐데
그 때는 왜 그랬는지 많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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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육칠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0 안녕하세요 사명님~!
https://youtu.be/gqHLZ36QppY?list=TLGGzc08hXA_TcswOTA2MjAyNA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사명 작성시간 24.06.10 오육칠공 안녕하세요.5670님
저도 유튜브에서 강쥐 동영상 잘봅니다.
개도 생각이 있고 모정이 뛰어나며
서열도 잘 지키지요.
이 동영상 안 본것인데 잘 감상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육칠공. 작성시간 24.06.11 사명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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