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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선물로 우리집에온 수국꽃

작성자금송| 작성시간24.06.09| 조회수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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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6.09 울금송선배님
    앞으로도 질릴 만큼 수국 바라보실 수 있을 겁니다.
    꽃을 사랑하시니 꽃을 잘 가꾸시는 군요.
    저도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작년 울집 담장 밑 화분들 초겨울 갑자기 기온이 많이 내려 가 제가 긴 비닐을 사다 덮어 놨더니 이웃 집 할머님께서 찐꽃 사랑이라고 말씀하시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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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수피님 잘 지내세요? 오래간만 이에요.
    수피님도 꽃을 좋아 한다니 반가워요

    우리집에 수국은 언제나 지각생이랍니다 늦게사 피어요
    근데 엄청 예뻐요. 색깔이 지금 사진에 보는 것처럼 고와요. 보라색보다도 조금 더 화려하지요?

    그렇게 만들었어요. 흙에 석회를 많이 넣으면 꽃이 분홍색이 된답니다. 꽃을 좋아하는 수피님도 인성이 고울것 같아요

    고운 심성처럼 예쁜 댓글 고마워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작성자 신종철 작성시간24.06.09 금송 닉이 예쁜
    금송선배님
    수국을 예쁘게
    가꾸었네요
    걷기 모임에도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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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사진을 잘 찍어주시는 친절하신 전주고향분 신종철님
    반갑습니다
    수국이 곱게 피는 6월 입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달님이랑 작성시간24.06.09 와~
    대단하시네요
    20년 동안 가꾸고
    돌보시다니~ 그러니
    이런 예쁜 꽃을 피우는게
    아닐까요? 수국꽃 저도
    좋아해요~ 넘 이쁘네요^^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달님이랑님
    수국을 키우다 보니 세월이 그렇게 가버렸네요
    꽃을 좋아하게 되면 관상의 댓가 만큼 늘 보살펴 줘야 하는 힘든 일이 많지요
    그러나 힘든줄 모르고 즐겁게 하게 됩니다
    고은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무악 산 작성시간24.06.09 우리것은 벌써피고 졌는데
    요즘피는 수국이 더 아름답습니다.
    핑크와 붉은빛의 수국꽃이 다른색의 꽃들보다
    훨신 화사하게 보입니다.
    오랜세월 잘 가꾸셨습니다.
    집앞이 환해 졌을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신종철 작성시간24.06.09 겨울 추위에
    꽃대가 얼지않도록
    큰 비닐로 감싸주면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신종철 
    신종철님
    잘 알겠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는 비닐위에 안쓰는 이불 같은것을 덮어주고 기운이 올라가면 벗깁니다
    귀찮은줄 모르고 계속 해줘야만 꽃을 예쁘게 보여주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무악산님
    김제댁에도 수국꽃이 피었 었군요
    요맘 때면 피어나는 수국이 어떤 것은 향기가 나는것도 있습니다.
    우리집 꽃은 향기는 없어요
    하얀 수국인데 향기가 진한걸 봤네요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낭만 작성시간24.06.09 금송님은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남편의 선물인 수국꽃을 어떻게 20년을 키우셨는지요.
    그 꽃이 금송님처럼 곱고 예쁩니다.
    존경하는 의미로 이 댓글을 정성스레 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낭만선배님 언제나 고운 댓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화분에 수국을 화단에 옮겨 심고 한해 한해 지나다보니 세월이 그렇게 가더군요
    존경한다는 의미의 댓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6.09 작년에 거제도의 수국 축제가 생각나게 하네요
    선배 님과 함께 피어난 수국 아름답게 보입니다.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고
    수국 역시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을 오래오래 보시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박희정님
    작년에 거제도에서 수국 축제를 했었나요~?
    수국은 종류가 참 많고 산수국 중엔 향기가 좋은것도 있어서 황홀경에 빠져 본적도 있었습니다
    귀한댓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6.09 똑같은 공간이 있고
    똑같은 시간여유가 있어도
    아는 만큼 가꾸고 멋스러운 만큼 꾸미는 법!
    금송님의 삶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9 꿈님
    수국꽃을 좋아하십니까~?
    이름처럼 물을 엄청좋아하는 수국꽃은 물도 자주줘야 한답니다
    언제나 적절하게 고운댓글을 써주시는 님께 고마움 가득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 작성자 안단테 작성시간24.06.10 물 많이 먹는 수국꽃
    종류도 여런 색갈도 여러가지 다양해서
    헷갈리기도 했답니다
    부군의 선물 이면 더 애착이 가지요 꽃을 사랑 하시니 마음도 모습도
    아름다우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0 안단테님
    꽃을 좋아 하는데도 전에는 수국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수국을 사온 후부터 관심이 같었고 색깔도 눈여겨 보곤 했습니다
    내가 만난 안단테님은
    기럭지.몸매.미모까지 매력적인분~ㅎ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청솔 작성시간24.06.10 짙은 녹색의 이파리를 보니
    얼마나 정성껏 보살피셨는지 알겠습니다
    나도 참 좋아하는 수국꽃입니다

    청계산에 가면 야생 수국꽃 단지가 있습니다
    사람들 눈에 잘 띄지않는 곳에...
    거길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사진에세이 잘 읽고 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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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0 청솔님
    반갑습니다~^^
    수국에 관심이 가는건 옆지기가 사온 수국을 보면서 부터 였습니다

    님께서 잘길렀다는 칭찬을 해주시니 좋으네요~ㅎ
    선물로 울집에 온 수국을 관리해 가며 해마다 꽃을 피우기 위해 정성을 다할것입니다

    올려주신 수국사진 고맙습니다
    이 하얀 수국은 향기에 반해서 찍었답니다~ㅎ
    분홍꽃은 달맞이꽃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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