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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때왈...

작성자무악 산|작성시간24.06.09|조회수189 목록 댓글 34

오뉴월 뙤약볕에

날씨가 덥지만

들녘에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다.

 

여름날 퇴얔볕엔 산딸기가

익어간다.

흠씬 익어서 단맛이 좋다.

 

어릴적 뙤약볕에 잠자리 잡으러  들녘을 

헤메이다  산딸기를 보면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다.

산딸기가  없으면

뱀딸기로

산딸기 를 대신한다. 

 

밋밋한 맛의 뱀딸기 지만

어떤것은 제법 달작한 맛이

나기도 한다.

 

어렸을적 에는 먹거리가 부족 해서

 

지금은 건강식 으로

산딸기..뱀딸기를 찿아 다닌다. 

 

딸기를 어릴적 엔 때왈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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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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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무악 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1 산딸기중 에서도 넝쿨딸기가 빨갛고 맛도
    좋습니다.
    뱀딸기 는 맛이 않느껴질 정도로 밋밋하고
    뱀 이 연상되어서 잘 먹지 않았지요.
    요즘은 뱀딸기도 눈에뜨면 건강식으로
    먹어둡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뿌뜨리 | 작성시간 24.06.10 산딸기는 양지바른 산기슭
    에 많고 뱀딸기는 습한곳
    도랑가에 많았던 기억을
    소환해보는 글과 사진을
    접해봅니다.
    노랑양은 주전자들고 산딸
    따다가 엎지러졌던 그시절
    울보였던 생각에 미소가
    나오네요.
  • 답댓글 작성자무악 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1 그렇습니다.
    뱀딸기는 또랑옆이나 습기가 많운곳에서
    자라고 맛도 없어서 잘먹지 않았습니다.
    요즘엔 뱀딸기를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도 딸기따먹다가 등줄기 빨간 뱀을 보고서
    기겁하여 도망친적이 있기도 합니다 .
    요즘 산딸기 . 뱀딸기 가 한창 익어가서
    매일 야산 쏘다니며 따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오개 | 작성시간 24.06.13 산딸기란 옟날영화도 있었죠.(쫌 야 한 그러나 별로 야하지 않은 ㅎㅎ)
    산딸기가 지금의 복분자술 이라고 생각듭니다
  • 답댓글 작성자무악 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3 복분자 약제로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종류인것
    같습니다.
    걍 담금주 소주로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뱀딸기술도 담가보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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