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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새벽에 일어나
현장으로 향했다
이미 장비팀들이 도착해
소나무 이식 작업을 시작 하였고
나는 고압호수를 설치해
이식한 소나무에 호수를 박고 물을 흠뻑 넘치도록
그렇게 두어시간이 흐른후
대표님께서 나를 부른다
" 전대표에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
" " 에고 별말씀을 "
" 그렇게 아침 티타임 하면서 신상 명세서를 작성하고
" 여기 물주시는거 말고 다른일좀 해주시죠"
" 몬데요"
" 저산속 깊숙이 가건물이 한체 있는데 그곳좀 정리해주셨으면 해서요"
" 어거기 잘알지요
탈렌트 황석정이가 가건물 지어 별장으로 쓰던곳"
" 아 ! 잘아시네요"
" 그럼요 첨에 제가그땅 사고 싶었는데 돈이않되어 "
" 그땅 완전 산속의 명당 이지요"
" 저희회사에서 매입했어요"
" 잘하셨네요"
"혹시 따른일 없으시면 현장 관리 봐주시면 딱인데요"
" 제가 8월부터 진행할 일이 있어서요 만약 늦어지면
그렇게 할께요"
한동안 거주를 하지 않아 완전 페허수준이다
이사를 나간후
청소를 안해서 더 엉망이였던 것이다
나혼자서
주변정리를 하면서 간간히쉬어가며 오전을 그렇게 보낸다.
잠시 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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