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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님이 오신는 날 ..< 비>

작성자지존|작성시간24.06.15|조회수236 목록 댓글 18

어제밤 몇시에 잤는지 모른다
그만큼 몸뚱아리가 피곤했던 ..
방구석에 허벅지 근육운동 기구 끼구서 텔레비를 보는 습관이 생겨나서
눈만뜨면 몬가를 이렇게 가지고 운동을 하는 습관이

오늘은 눈을뜨니 아침 8시쯤
눈비비고 잠자리에서 일어난 속옷바람으로 마당에 나오니
이런~
쓰레빠를 누가 또 물어가 버렸고 마당은 냥이넘들의 한바탕 싸움으로 엉망이 되버렸다.
마당부터 치우고
한동안 마당터밭에 풀을 뽑지않아 쭈그리고 앉아 풀부터 뽑아낸다



그렇게 달랑 속옷한장 걸치고 아침행사를 치른후
세수하고 파라솔 의자에 앉아 봉다리 커피 한잔 마셔본다
요즘 광고에 나오는 단백질 커피로 메뉴를 봐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도 봉다리커피가 당에 앉좋다는 말에
사실은 아침에 달달한 봉다리커피 한잔은 낭만인데 그낭만마져 지워야 할거같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는
아령운동은 필수다
푸샾 30번씩 2회
허벅지 근력운동 50번씩 2회
종아리 근력운동
올렸다 내렸다 150회씩 2회
그리고 팔근육운동 3회
이렇게 매일처럼 해오고 있는 운동
바로 당뇨가 있다는 진단으로 인해 하루루틴 처럼 해오고 있던 것이다.



아! 비가온다...
하루종일 내려라!



한동안 뜯어내지 않으니 상추밭이 밀림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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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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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5 ㅎㅎ그러시군요
  • 작성자안단테 | 작성시간 24.06.15 저 많은 상추를..
    너무큰거보다 적당한 크기의 상추가 먹기도 맛도 있는데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15 ㅎㅎ요즘은 뜸하네요 오던 사람들도 ㅎ
  • 작성자해탈 | 작성시간 24.06.15 와 저 많은 상추들은 어쩌나요
    요즘 야채 무인점포도 있더라고요
    거기도 무인야채 밭도 좋겠어요
    돈 내고 뜯어가기요 나도 뜯어가고 싶어요 싱싱한 바로 키운 상추요
  • 작성자박희정 | 작성시간 24.06.16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신체 단련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얼마 전에만 하더라도 자주 찾던 체육관도 안 가지고
    점점 게을러지는 것 같아 나를 반성하는데 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 행동으로 옮기는 내가 될 수 있는 의지를 살려봅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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