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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다는 것

작성자청솔| 작성시간24.06.18| 조회수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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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리 작성시간24.06.20 살아오신 삶도 알차시고 글도 잘 쓰시는
    청솔님~ 존경합니다.
    숙독하면서 공감하여 봅니다.
    산이며, 닥스 옷가지며,,,ㅎㅎ
    닥스스 자켓은 한 번 입지도 않고 옷장에 있지요.
    악세사리도 .... 등등
    동생 가져가라 했드니 싫다고 하면서
    남 주면 욕한다고 주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이 번 5월 말경 3박 4일 지리산 종주를 하고 나니
    정신이 개운합니다.
    지난 날에는 2박 3일이면 거뜬히 했는데
    나이 드니 대피소 하나 늘여서
    연하천. 세석, 장터목에서 쉬며 다녔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지리산 병이 도져 견길 수가 없어요.

    청솔님께서는 아직 청춘이시니
    하시고 싶은 일 많이 하셔요.
    나이드니 글 쓰기도 쉽지 않아요.

    늘 늘 건안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0 아이고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반도패션 닥스가 썩 괜찮았습니다
    입지도 않고 보관하셨다니 아깝습니다

    아직 3박4일 지리산 중주를 하신다니
    가히 노익장이십니다. 부럽습니다
    보통 세석에서 천왕봉까지 가는데
    장터목을 하나 더 늘리셨네요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저는 우면산에서 유유자적합니다
    그 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리 작성시간24.06.20 청솔 우면산, 청계산 밟아 본지 오래되었네요.
    한 겨울에는 청계산도 좋드라구요.

    제가 성대 종주나 화대종주 할 때는
    벽소령대피소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그 곳도 못 가고
    연하천에서 세석에서 장터목이니 쩝
    세석, 장터목은 2시간이면 되는데 4시간 유유자적하였습니다.
    연하선경길에서 신선이 되어 노닐다 장터목에 갔습니다.

    청솔님께서는 글을 넘 잘 쓰십니다.
    글의 내용도 다재 다능하시고,
    글의 구조도 완벽하시니 놀랍습니다.

    나이 드니 시력관계로 오자, 탈자가 많이 나옵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ㅜ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0 아리 청계산이 원래 제 나와바리인데
    버스타고 왕복하는게 귀찮아서
    우면산으로 갑니다

    집에서부터 산책로를 거쳐서 걸으면
    사당까지 8.5키로입니다
    귀가할 때는 지하철을 이용하지요

    맞습니다
    세석에서 장터목은 지척이지요

    아이고 아닙니다
    그저 생각나는대로 적는거지요
    글쟁이도 아니고 일기쓰듯이...

    늘 예쁘게 봐 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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