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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잘만나야 한다.

작성자지존|작성시간24.06.24|조회수283 목록 댓글 12

어제
옆집 동생네 부부와 점심때 부터 오후까지 술한잔하며
그렇게 시간을 보낸후
깜빡하고 일기쓰는걸 ...

어제사실 동생네 하고 술한잔 하면서 이집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상의 하는데
도면상으론 이집 들어오는 길이 없다는 것이다
동생네 옆집이 경매를 받아서 들어와 운영도 안하는 교회를 열었는데
동생네 들어오는 길이 이교회 땅으로 잡혀 있다는 것이다
다행이 그도로부분에 대해 아래집 식당형님이 그땅을 부동산 거래를 했기에 별문제 없다고는 하지만.이동생네 집을 매입하려는 사람들 에게는 맹지로 나와 있었기에 거래가 진행되다가 취소되는 ...

하루빨리 이집을 판 삭당형님께 근거자료를 받으라고 했고
또하나 수도를 놓으려는데
그도로가 교회앞으로 잡혀있어 수도국에서 교회와 상의해야만 수도를 놓을수 있다는...

결국 어제 결론은 일단 우리땅하고 붙어있으니 우리땅으로 해서 수도를 놓으라는 말과 함께 우리도 함께 수도를 쓸수 있는 방향으로 ...

난 술을 많이 먹지 않지만 이미 동생네 부부는 소주 5병을 까버렸다
" 형님! 우리 파좀 심어줘"
" 파없니?
" 없어"
" 알았다 요앞에 우리땅에다 파씨를 뿌려서 만들어 주마"
그렇게 어제 약속한걸 오늘 비도 그치고 해서 약 여섯평정도의 터밭을 새로 만들어 봄에 씨를 땋아 놓은걸 뿌려서 파밭을 만든 것이다.
동생이 나와본다
" 형님! 좋았어 "
" 씨뿌렸으니 아마 싹이 나올거다"
" 수고했어요"
" 니네 어제 술너무 마셨지?
" 좀 많이 마셨어요"
" 식사는?
" 있다가 먹을거야 니가 어제 바리바리 쌓아준 반찬 많으니"
" 식사 하셔요"
" 알았어"
땀이 흠뻑젖어 잠시 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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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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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5 ㅎㅎ네
  • 작성자신종철 | 작성시간 24.06.24 이웃은 이웃사촌
    오손도손 지내면
    좋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5 그럼요 ㅎ
  • 작성자안단테 | 작성시간 24.06.25 맹지땅
    골치 아퍼요 쉽게 매매도 힘들고 경험 있지요
    15년만에 산 값에 겨우 팔았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5 행정적으로 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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