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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손자를 기다리다 길가에 핀
가자니아 꽃과 마주합니다
풀꽃을 보면 멋진 시가 떠 오를 것 같은데
그것은 마음 뿐인 걸요
가자니아 노란꽃과
물감을 찍어 놓은 듯한
화려한 꽃잎에 매료됩니다
빗방울에
씻기어 갈 것 같은 꽃잎,
색은 오히려 더욱 더 진하고 선명합니다
수줍음과 나를 생각해 주세요
라는 꽃말,
쏟아지는 빗줄기에
젖은 가자니아 꽃에 마음 뺏긴
나도 누군가에게 내 맘 전하고
싶어 지는 비오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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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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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개 작성시간 24.06.27 가자니아 라는 꽃도 있군요.얼핏보면 해바라기 비스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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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8 작아요 ㅎ
하나는 이쁜데 군락지면 진해서 촌실방합니다 -
작성자신화여 작성시간 24.06.28 가자니아~?처음 접하는 꽃 인듯 싶네요
건강하고 해피 충만한 여름 맞으시길요 -
작성자낭만 작성시간 24.06.29 가자니아꽃
이름도 생소하고 꽃도 잘 못보는 꼿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