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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날을 잊은지 오래다.

작성자지존|작성시간24.07.05|조회수270 목록 댓글 15

비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올봄에 드릅과 개드릅을 따내고 나뒀더니
완전 숲으로 우거져서
톱을 가지고 과감하게 짧게 남기고 쳐버린다.
그냥 나뒀다간 내년에 나물을 딸때 넘 높아서 따내는데 애로사항이 많기에 ...
번식력도 원채 강하다 보니 사방팔방으로 뿌리가 뻗어나가 우후죽순식으로 올라오기에
주변에 채소를 심을수 없을 정도로 왕성하게 자라서..

시간이 되어 외출을 한다
먼저 단골식당에 들러서 백반한상 받았다

오늘은 오징어국
가끔 오징어 국이 자주나오는데. 요즘 우리나라 오징어가 않잡혀 금값이라고 한다.
그렇게 깨끗하게 그릇을 비우고 나와서 숲속의 정원 커피숖 으로 ..

그늘이 우거져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홀로이 기다리며 차한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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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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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6 파이팅 ㅎㅎ
  • 작성자별꽃 | 작성시간 24.07.06 그 귀하고 탐스러운 연두빛 두릅이 집둘레에 숲처럼 가득하군요.
    좋겠어요.ㅎ
    그렇지요.
    키가 너무 크면 가시때문에 못따고요.ㅎ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6 그래서 적당할때 잘라줘야 딸때도 좋거든요
  • 작성자낭만 | 작성시간 24.07.06 애고 그 두릅이 아까워라.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7 아니에요 그렇게 잘라내야내년봄에 더많이 수확하고 또한 나무가 크지 않아 따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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