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김지아 작성시간24.07.06 포천과의 인연이 깊네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추억들을 뒤돌아보게 되지요
나와 인연이되어준 지역들이
제2의 고향처럼 정감이가고
다시찾아가보고 싶어지기도하고
살아온날들속에
유독 인연이 많은 지역에서
또 나를 많이 성장시키기도 했을테지요
지나간추억들은 어떤형태로든
모두 아름답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6 그렇습니다
1974~1976년까지 군대생활을 했고
1979~1982년까지 직장생활을 했고
2010~현재까지 전우회 활동을 하는 곳
포천출신 매부와 늘 포천얘기를 하고
누님은 지금도 포천으로 성묘를 다닙니다
요즘은 조카들이 운전을 해서 간다네요
저의 젊은 시절이 녹아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금송 작성시간24.07.06 청솔님
포천의 가족사를
섬세히도 쓰셨네요 가족들과의 인연이 깊으시군요
제가아는 포천은 의정부 사시던 아들의 장인 장모가 전원주택을 짓고 잘 살고 게시 답니다
또 트롯 가수 임영웅의 고향 이라는 것과
맛있는이동갈비
집들이 있다는것
언제가도 좋은곳
"산정호수"가 있지요
참 좋은 포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6 매부와 처음 인연을 맺었던 포천입니다
이한동씨 집안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동갈비는 후에 생겼지요
제가 군대생활 할 때는 불고기였지요
산정호수에도 자주 갔었습니다
그 곳이 제 첫째, 둘째 직장 다닐 때
제가 맡았던 지역이었습니다
종계병아리 영업을 하러 다녔습니다
양계장 있는 곳을 샅샅이 훑고 다녔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기우 작성시간24.07.06 청솔님이 쓰시는
모든 글들은 삶의 이야기방에
아주 잘 어울리는 글들이라
읽기가 참 편해서 좋습니다
오래전 막내가 포천에서
교사를 할때 몇번 간적이
있었는데 저가 워낙 막걸리를
좋아 해 명품 이동 막걸리를
냉장고에 가득 넣어 놓고
실컨 먹고 온 기억들이 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6 아이고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늘 따뜻한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포천의 이동막걸리가 아주 유명했지요
군대생활 하는 동안 실컷 마셨습니다
유일한 낙이었다고나 할까요
안주는 길쭉한 손가락과자가 전부였지요
아니면 취사반에서 얻어온 김치
그래도 그 막걸리가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기우님 ^^* -
작성자 흐르듯이(無香) 작성시간24.07.06 가까운 동네 포천 얘기 잘 봤습니다.
투바위 고개 기슭에 있는 천보공원묘원에 장인-장모, 처 작은아버지 부부 이렇게 네분이 계셔서
일년에 대여섯번은 갑니다. -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7.06 포천의 현리라는
곳 군부대에 신병훈련소가 있어서 저도 아들이 보고싶어 갔었네요.
백운계곡의 맑은 물
포천이동갈비도 푸짐하고요.
누님이 포천 땅부자로
건강하게 83세 79세로 건강하게 사시니 흐뭇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6 현리에서 훈련 받으셨다면 제 후배네요
현리에 있는 게 맹호부대입니다
저도 그 곳에서 훈련받았습니다
백운계곡은 여름에 가야 제 맛입니다
계곡 건너가서 나뭇그늘아래 평상에서
갈비를 뜯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지요
올 여름엔 한번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매부네 집이 포천에서 양조장을 했습니다
토지도 제법 많아서 친척들이
그 땅을 많이 부쳤다고 하드라구요
옛날엔 별로였는데
요즘 워낙 땅값이 많이 올라서요
그래서 일부러 조금 남겼다고 하드라구요
네 누님댁은 편안하게 잘 사십니다
조카들도 다 잘 풀렸구요
감사합니다 별꽃님 ^^*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6 그러셨군요
네 6군단 잘 알지요
대진대학교 들어선 자리
통신 주특기셨군요
저는 기갑정비였습니다
장갑차 정비
정비과에서 차량계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7 네 그랬습니다
포천에서 젊은 시절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포천엘 다니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망중한님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