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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행복도 ...

작성자지존|작성시간24.07.06|조회수355 목록 댓글 29

엇저녁 1시쯤 잠을잤건만 눈을뜨니 아침 9시
한번 잠들면 엥간해선 중간에 일어나는 일이 없으니
가만 생각해 보니
몸을 가만 놔두지 않기에
밭일하랴 또 외출해 일보랴
거기다가 시간만 나면 몸뚱아리를 가만 놔두지 않은 운동하랴...
그러니
당연히 눈을감고 30초내에 잠이 들수밖에
사실 독립군으로 살기 시작 하면서
여러가지 삶에대한 걱정과 생각으로 인해 솔찍히 예전엔 이렇게 쉽게 잠에 빠져들지 못했었다.

그러다
몇년전 부터 지지리 궁상 떨지말고 그럴시간에 내몸에 좀더 투자를 하자는 마음으로 그렇게 시작한
근육운동
그후부터는 잠을 자는게 누워서 떡먹기 보다쉬운 일이 되었으니
하긴 온몸 근육을 가만 나두지 않고 괴롭히니 어찌 잠이 그리쉽게 않오겠는가
180/ 74키로
이몸은 예전 70년대말 군생활 할때의 몸무게였다
한평생 살아내며 가장 이상적인 몸이 3년군생활 할때라고 생각했던
그때의 몸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아니 젊어서 30_40대까지
몸무게가 100키로 근처 까지 갔던적이 있었으니 ..
먹는양도 그당시는 엄청 먹었으니
그럴수 밖에 없겠지만
각설하고...
잠시 약속 때문에 외출했다 돌아올쯤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기시작한다
오늘은 정말로 장마같은 장마비가 내리려는듯
전조현상이 유별나다
하늘은 온통 검은구름으로 덮히고
바람은 강하게 부는게 비를 몰고 오려는듯
오늘내일 연장 비가 많이 내릴거 같은 예감에
하우스 카페에 장작을 듬뿍 퍼다 나르고
혹시 비로인해 몬가 문제가 없는지 한바탕 소란을 떨며 단도리를 끝낸다.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면 하우스 카페로 이동해 오후저녁시간을 맘껏 누려 보리라 ...
다만 독립군이란게 ㅎㅎ

뒤켠에 파밭과 머위 참나물

고추,가지 등

포도와 표주박 덩쿨

상추밭이 다들 꽃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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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개 | 작성시간 24.07.07 180/74면 환상적이 조합이라 여성분들이 좋아라 하는 신체구조군요
    짜리몽땅한 나는 무지 부러버유 ㅎㅎ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8 에고 성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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