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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소가....

작성자더덕꽃|작성시간24.07.12|조회수212 목록 댓글 4

흔히들 없는 사람에게 큰 재물이 생기면 

빈집에 소가 들어왔다.고 표현들을 하더라

큰 재물(돈)은 얼마가 큰 돈일까??

뭐 어쨌든 서민들에겐 2천만원이면 나름 큰 돈이리라

 

조금은 어리숙한? 친구가 있다

얼마전에 심근경색으로 병원엘 다녀왔단다

마침 모 생명보험에  가입해 있는데 그거에 대한 담보가 있다

조그만 글씨로 쓴 내용중에 보험사가 지급하지 않으려는 대목도 있다

까닥하면 못 받는 돈이다

진단서 떼는 일부터 차근차근 도와줘서

그 친구에겐 거금인 2천만원의 진단금을 받게 해주었다

 

밥을 산단다

얼만큼 얻어 먹어야 될까?? ㅎㅎㅎ

어쨌든 조금 어려운 친구에게 도움이 되서 흐뭇하다

그래도 얻어 먹을건 얻어 먹어야겠다 ㅋㅋㅋ

 

보험금이란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다

알면 받고. 모르면 못 받을수도 있다

없는 걸 만들어서 짜고 하면 '보험사기'가 된다

잘 해서 한건으로 끝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나

한건 하고 나서 안 걸렸다고 반복하면 거의 다 걸린다

쇠고랑 차고 깜방 가야된다

나름 약관을 잘 읽어보고   본인이 공부해야된다

설계사만 믿고 의지했다가는 본인만 손해다

설계사들이 모두 변호사급 똑똑한 사람이 아니다

경험도 중요하고. 관록도 있어야 된다

생각보다 실적만 챙기고 보상에는 둔감한 사람도 많고

멍청한 사람도 많다

 

더 길게 얘기하면 자랑질 같아서 그만해야겠습니다 

얼른 맛난거나 사라고 전화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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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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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하 | 작성시간 24.07.12 다행입니다

    엇그제 긁는 복권 샀는데
    제다 꽝!
    그래도 미련이 갑니다 또사야지 ㅎ
  • 답댓글 작성자더덕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3 저도 어쩌다가 한번은 로또를 사보지만
    역시나 꽝이더군요
    그래도 추첨날까지 두근거리는 마음에
    어쩌다가 한번은 사본답니다
    부푼꿈을 안고... ㅎㅎ
  • 작성자달님이랑 | 작성시간 24.07.12 참 잘하셨어요
    친구분과 맛있는
    식사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더덕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3 내일 (일요일) 일단 날은 잡아놨답니다
    맛난거 뺏어 묵을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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