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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작성자소몽|작성시간24.07.19|조회수158 목록 댓글 7

#아침부터...

삶의이야기방은 기쁨과 애환, 읽으면 미소가 지어지거나
웃음이 빵!~ 터지거나.. 마음이 훈훈해지거나.. 등등
의 게시글을 올리는 방으로 알고 있기에..
이런 글은 아침부터 올리기가 좀 머시기해서..
편집하기도 어렵단 생각이듭니다
하도 많이 퍼다 나르고 돌아댕긴 펌글이라서 굳이
내용까지는.. 다 아시리라 봅니다

선비와 사무라이 라는 펌글인데.. 내용을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간략하게..

1.
사무라이는, 내 어린 아들은 굶어 죽었으면 굶어 죽을 지언정 절대로 떡을 훔쳐 먹을 아이가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통하질 않아 결국 아들의 배를 갈라서 입증하고 떡장수 목을 날린후
자신도 자결로 어린 아들 곁으로...
이 끔찍한 이야기가 일본 아이들의 '수양서'라니.. 놀랍다못해 소름이 끼칩니다
내가 도둑질을 하면 나는 물론, 아빠도...
[-일본 마루아이들의 수양서 '하가꾸레기끼가끼(葉隱聞書)'중에서-]

2.
가보 구슬을 거위가 득달같이 삼키는 것을 본 선비는
도둑누명을 쓰고 하룻밤 곤욕을 치르지만 거위의 변에서 구슬을 찾았기에...
[-조선시대 성리학자 윤상(尹詳) 필원잡기(筆苑雜記) 중에서-]


뒤에(훗날), 대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이자 가장 인접 국가이기에
필연적으로?, 우린 일본에게 멸망 당하고 36년간
아녀자들은 일본군위안부로, 학생들은 일본군 총알받이 학도병으로, 노동력이
있어뵈는 자들은
강제징용으로 탄광에서 죽어야 나오는...
노예 보다(노예은 주인의 자산) 못한 일회용 소모품들로...
그 기간이 36년이니.. 적어도 우린 360년 동안은 망각& 방심해서는 안되지않을까..
쓸데없는? 노파심입니다
다음달 15일은 빛을 다시 본 날이네요
이 아침에..

이젠 비는..
그만 좀 왔으면..ㅎ 소몽小夢



*이완용이가 나라를 팔아 먹었단 소린 들었습니다만
부정부패가 극에 달해서.. 가만히 두어도
'멸망지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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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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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소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네~ 달님이랑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더덕꽃 | 작성시간 24.07.19 많은 교훈을 주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소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좋은 하루 되시길요~~
  • 작성자짱이 | 작성시간 24.07.19 그러게요 우리도 은근과끈기말고 일본 사무리이처럼 결기가 있으면 좋을까요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소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경계해야 할 넘들입니다..
    임진왜란, 36년간 통치 지배.. 3번째까지는
    당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번째는 마지막이 될테지요..
    '학습효과' 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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