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물어 가는데
홀로 피어 있는 아름다운 녀석
나팔꽃이 울타리에 화사하게 피어 있다
잎파리 사이를 힘들게 밀치고 자태를 드러내는 수련
까마중. 자세히 보는 사람이 별로 없는
예전엔 많이 따 먹기도 했던....
일기예보를 보다보니 다음주까지도 폭염이 기승이라네요
아무리 내 장사라지만 농땡이도 어느 정도인데
날씨 탓해가면서 농땡이 아닌 농땡이를 많이 부리고 있는데
예전 기억을 더듬어 이번주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무더위가 다음주에도 계속된다는 예보가 들린다
줸장 ......
어제 . 그제.. 저녁엔 아주 조금 더위가 덜한 느낌은 들더라구요
성급한 마음에 역쉬 세월은 흐르고 있구나 ~ 했는데
다음주까지라는 말에 힘이 쭉 빠집니다 ㅎㅎ
과연 말복 지나면 시원해질런지? 믿어도 될런지??
시원한 날을 기다려봅니다
시원한 불금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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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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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빨강 작성시간 24.08.09 그만 좀 갈길 가지 ㅎㅎ
꽃이 곱습니다
조금만 더 견디기로 해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둥그런 세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9 성질이 조금 다혈질이라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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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님이랑 작성시간 24.08.09 다음주 지나면
더워는 어느정도
물러나겠지요~~
힘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둥그런 세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9 달님이 누이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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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종철 작성시간 24.08.10 함께 일하는
동료가 있는데
서로 배려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을하니 함께 일하는 동료들 한테 미움을 받는데
본인은 모르더군요
더위에 짜증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