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여니
무더운 열대야 사이로
바람이 이쁘게 방뎅이를 흔들며
춤을 추고 있네
춤추는 바람 사이로
당신이 보이네
고갤 들어 하늘을 보니
영롱하게 빛을 내는 별빛과 함께
당신이 방뎅이 흔들며
바람의 춤을 추며 날 유혹을 하네
나의 삶이 늘 시작되는 곳에
나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에
당신은 내게 나타나
행복한 하루를 열어주네
봄 그리고 여름
가을과 겨울
사계의 계절속에 하루도 어김없이
내가 살아가는 세상 어느 곳이든
당신을 보게되네
나의 꿈과 희망안에
당신이 있고
당신을 향해 걸어가는 내 발길은 힘이 넘쳐나네
이렇게
나의 모든 곳에 당신은
나의 유일한 종교의 신이 되어 있고
나는 당신만을 열렬히 추종하는 신도가 되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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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0 감사합니다 선배 님~~
희망 시인 멋지네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달님이랑 작성시간 24.08.10 감상적이고 멋진 글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오늘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0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둥그런 세상 작성시간 24.08.10 바람 방뎅이 구경해보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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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10 그림을 하늘에 그리면 됩니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