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모르면 망신이다....

[거 산 (부천)]

여기 삶의 이야기 방엔 처음 글을 올려 봅니다

어쩌면 그냥 가만이 있으면 무식이 탈로 되지나 않을껄 

공연히 또 주착을 자처하는 거 같습니다

머, 어때요... 사람이 살다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망신

당하는게 어디 한 두 번 인가요

어제 부터 핸폰에 벨이 안 울립니다

이상해서 핸폰을 들고 근처 핸폰가게에 들려 보면 거기서는 

통화가 되는 거 있잖아요

그리고 또 집에 들어 오면 또 안되는 거잖아요

거 환장 하겠드라구요

전화를 한 상대방이 거의 화를 낼 정도 입니다

왜 통화가 안되냐고... 오해도 합니다...

이상하고 이상 해서 핸폰 바꾼 가게로 전화를 했지요

거기도 통화가 안 됩니다

밖으로 나와서 통화를 하면 되고....

이거 환장할 노릇 입니다

그렇다고 매번 밖으로 나와 통화를 할 수도 없고 원인을 알

아야지요..

공연히 핸폰 가게 사장한테 짜증 비슷한 말을 보냅니다

핸폰이 잘못된걸 선정해준거 아니냐고...

그럴리 없다고... 사실 친구의 사위이거든요...

그도 뭔지 알 수가 없는 거죠...미안해 합니다

핸폰 전원을 껐다가 켜보랍니다

마찮가지 입니다

가까이 있어야 찾아가서 해결을 찾을 텐데....

그리고 또 밖에서 통화를 하고 현관에 들어서면 통화음이 안

들립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 통화를 하면서 묻더군요

핸폰 상단에 어떤 표시가 나타나냐고 묻더군요

아차, 거기에 부르투스 표시가 뜨는 거예요

그래서 부르투스를 껏지요

그랬더니 정상 통화가 되잖아요

내가 부르투스인지 부르스인지 그걸 듣다가 켜 놓고 충전을 

하고 있었던게예요..

그러니 전화가 거기로 연결된 것 입니다

그러니 집안에 들어 오면 통화 소리가 안 들릴 수 밖에....

아이고~ 망신...

아니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바보가 되였지.....

친구 사위 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 했지요

내가 모르고 공연히 귀찮게 했다고..아버님 괜찮다고 하지만..

그렇게 망신 아닌 망신을 당한 꼴이 되였습니다

그거 제가 너무 무식해서 인가요.^*^

아니 그렇게 당연한 상식 조차도 망각하고 있으니 이제 치매증상

이 나타나는 거 아닌가요

이러다가 요양원 신세 앞당기는 거 아닌가요...^*^

혹, 여러분들도 그럴리야 없겠지만 사소한 것에서 속상 할 때

제 글을 떠올리세요

그러면 위안이 될껍니다..ㅎㅎㅎ

[거 산 (부천)]

ㅎㅎ 정말 핸폰 때문에[ 당항 될 때가 많아요
아무것도 아닌데 그만 남들한테 실수를 하는 거죠
이제 정말 좀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점점 더 기억력이 흐려지는 나이 입니다
적어도 젊은이들 한테 망신 당하진 말아야지요..ㅎㅎ

[청우]

저도 몇해전에
차 속에서 전화가 안 되는거예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러다가
보니
그놈의 불루투스 때문임을 알았어요

그래서 아예
차에서도 불루투스 이용 한 한답니다 ㅎㅎ

[거 산 (부천)]

그렇겠지요
다 모르고는 어쩔 수 없는 거지요
요즘 첨단 기능을 어찌 젊은 이들과 같이
다 적용을 하겟어요
대충 하고 사는 거죠...ㅎㅎ

[박희정]

사실 핸폰을 사용하지만 그 기능을
잘 알지 못합니다
통화하고 사진 찍고 카톡 나누고
카페에 들어와서 글 보는 것 ㅎㅎㅎㅎㅎㅎ
저도 선배 님과 같은 경우를 겪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거 산 (부천)]

핸 폰 기능을 다 익힐려면 머리 빠지고
수명 단축 됩니다
그냥 살자구요..^*^ㅎㅎ
카페에 접속 하는 것 만도 훌륭합니다..^*^ㅎㅎ
예전 폰이 없을 때 카페 활동을 했는데 그땐 자기
pc가 없으면 pc방을 드나들면서 접속을 하곤 했지요..
그때 인기 있었고 더 재밋었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