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희은이작성시간24.09.14
세로로 쓰여진 책갈피속 단풍님 세쪽..저~때만 해도 20대 총각 시절 였겠군요 음 마초님도 여성스러운데가 있었군요 마초 님의 순수함과 박식함의 이유를 알 것 같해요.ㅋㅋ 오래오래 보관하세요.ㅋㅋ 님의 젊은날에 아름다운 추억이 연상 됩니다~^^*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고요~()~()~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9.14
학창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은행잎과 네잎 클러바와 발갛게 물든 단풍잎을 책갈피에 넣어서 받았던 시집 생각이 많이 나게 합니다. 투박한 삶이었기에 그때는 몰랐지만....... 세월이 흘러 그 마음을 알게 되었지만 ㅎㅎㅎㅎㅎㅎ 그때나 지금이나 젬뱅이었답니다. 베란다의 창을 통해 바라보는 달이 보름달로 변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옛생각에 잠겨 봅니다. 추석 연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