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벌써 9월로 치닫고 있네요 머지않아 염천지절(炎天之節) 뜨거운 계절 (季節)
이 지나 가을 단풍빛으로 물들이는 가을이 옵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응달에 쌓인 눈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아무나.
스치고 지나갈 수 없는 5670 동행방 선후배라는 인연(因緣)은 전생에서 잉
태한 모양입니다 동행방에서 떠들고 농담하고 갑론을박(甲論乙駁)하는 재
미 또한 쏠쏠한 것입니다.
가끔은.
모모님에게 툭툭 태클도 걸어보고 점잖게 가만있는 사람 지분거려도 보고
장군 하면 멍군이요 수세에 몰리면 빗장 치고 우리가 고고하면 얼마나 고
고합니까 물론 인생의 궤적을 돌이켜보면 향기나는 아름다운 추억들은 모
두가 간직하고 있을 겁니다.
인간의,
마음은 오묘(奧妙) 하여 마음 가득히 욕심과 미움으로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이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힘들고 지치게
하지만
물욕(物慾) 없고.
편견(偏見) 없는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한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합니다 나에게 댓글 올린 사람들은 다 나에게 관심이 있어서 올린 것
입니다.
격려의.
글은 물론 안티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아량(雅量)과 연륜(年輪)이 쌓
였습니다 팩 하며 증오하지 말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선후배이기를 바랍니
다 이제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秋夕)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갑진년(甲辰年) 추석(秋夕)엔 가정에 행복과 선후배 제위님들께 희망(希望)
가득 하기를 바라며 상처받는 일없이 모두 훈풍호광 하기를 바랍니다.
~단결~!!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5 우리 저고개 너머를 희망으로 바라봅시다
혹여 모를 꿈은 꼭 이루어 지리라 하면서요 ㅎㅎ
귀한 걸음 감사혀요 -
작성자오개 작성시간 24.09.15 '악플'도 '관심'이고 '안티'도 팬이란 말이 있지요
어찌 세상만사가 다 같을수가 없지요
마초님의 혜량이 글벗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5 양극화가 있어야 사회가 움직이며 돌아가지요
악성 양성 하나만 공존해도 삶의 의미를 잊어버리지요
늘 항구여일로 부티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단 결~!! -
작성자낭만 작성시간 24.09.15 빈 마음의 글을 읽고 빈어진 마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그 저 이제 바라는 것은 동행하는 정겨운 모든 분들 건강만을 빌어드릴 뿐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
답댓글 작성자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5 좋은 덕담을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해당되지요
오늘도 분에 넘치는 하루의 멋진 바이타민 같은
덕담을 받아봅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