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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물러나는 거야

작성자낭만| 작성시간24.09.15| 조회수0|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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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흐르듯이(無香) 작성시간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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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흐르듯이님 반갑습니다.
    6시 부터 혼자서 남편차례를 지냈지요,
    홀가분 했어요,
    그리고 둘이 대화를 했지요,
    명절인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거 산 (부천) 작성시간24.09.16 아름답고 훈훈한 풍경이네요...
    글도 아주 명료하게 잘 표현 해주셔서 더욱
    마음에 닿았어요
    정말 명절이면 오랫만에 찾아주는 나의 식구들
    언제 봐도 늠름하게 커가는 손자, 손녀들...
    내가 가진 것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들...
    내 자손들이 아님에도 자손들이 다 착해 보입니다
    이제 우리들의 시간도 만들어야 할 때 입니다
    우리들 나름의 남은 인생을 정말 아름답고 멋지게
    그렇게 늘 새로운 마음으로 축제를 만들어요..^*^
    마음 훈훈하게 데우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거산님 반갑습니다.
    거산님 말씀대로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자식득 미리 보고
    오늘은 혼자 나대로 또 차례를 지냈어요,
    명절날 같이 하고픈 마음에...
    차례를 지내고 나니 정말 남편과 만난 것 같아 제 마음이 훈훈합니다.
  • 작성자 소몽 작성시간24.09.16 나아 갈 줄도..
    물러 설 줄도..
    한 턱 쏠 줄도..
    손주들
    용돈 팍팍 줄 주도..

    멋진인생!..
    멋지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멋지신 소몽님께서
    저를 멋지다 하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모처럼
    정도 팍팍
    얄박한 주머니에서 나로서는 거금도 팍팍...

    명절인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청록.. 작성시간24.09.16 낭만님의 년륜이 묻어 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청록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청록님께서 아름다운 모습이라 하시니 어깨서 으쓱합니다.
    열심히 리딩하시느라 애 많이 쓰시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명절인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김지아 작성시간24.09.16 낭만님의 모습을보며
    자손들이 훌륭히 잘 커나가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사람의 인성교육은 가정교육에서 비롯되기때문에
    잘자란 자녀들이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인물로
    잘 살아갈겁니다

    저는 글을 통해
    납골땅에서 차례지내고

    가족들과 식사하는자리에서
    식사비를 내시고 손주들 용돈주고
    엄마로서 또 손자들에게 할머니로서
    역할을 다하시고

    가뿐하게 식당에서 먼저일어나서
    나오셨겠지만

    그 돌아오는시간에 낭만님
    마음속에 수많은 만감이 교차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오늘글을 낭만님입장에서 읽게되고

    먼저가신 남편이 많이 그리울거란생각에
    가슴이 찡해옵니다

    한가정의 명절 풍경을 올려주셨지만
    읽는이로하여금 시사하는 메세지는
    큰울림이 있는 소중한 글입니다

    남은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김지아님 반갑습니다
    웬지 닉만 봐도 정겨움이...
    언제 보고 싶은데 제가 활발하게 활동을 못하니
    그래도 만나면 꼭 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명절인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진골. 작성시간24.09.16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만 보아도 흐믓하실거 같습니다
    모두 결혼하고 장성한 손주까지 있으니 인생 숙제 만점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진골님 반갑습니다.
    늘 겸손하시고 슬기로우시고 지혜로우셔셔 이 낭만이 존경하죠
    명절인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신종철 작성시간24.09.16 낭만 선배님의
    간결하고 멋진글에
    통쾌하고 마음에
    와 닿습니다

    어떤 자리에
    물러 설수있는 분위기 이면 조용히
    물러 서주는게 좋지요
    젊은 아들 딸 사위에
    끼어 있는것도 불편 하지요
    낭만 선배님
    아주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신종철님
    늘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오시는 분이라 정겹습니다.
    자주 못 뵙지만 언제 뵈옵드래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가 절로 나올 것 같으신 소박한 느낌을 주십니다.

    명절인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경이 작성시간24.09.17 그러하지 않아도
    자연이 뒷전이 될것을~~
    행동함이 싶지 않을진데
    참 멋지신 분이십니다.👍
    잔잔한 일상으로
    부디 건강하세요.
  •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경이님 반갑습니다.
    나이가 드니 이젠 어딜 가나 물러갈 자리 뿐입니다.
    이 자연적인 현상을 받아들일 뿐이죠.
    슬프다기 보다는 마음을 내려놓으니 담담할 뿐입니다.
    명절인 오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9.17 낭만님 자손들
    삼남매부부에
    손주 다섯명
    또 키가 쑥쑥 자랐군요.ㅎ
    언제나 봐도 읽어도
    흐뭇한 낭만님의 알토란 같은 가족이아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낭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7 별꽃님 추석날 잘 보내시고 있으시죠
    별꽃님 자손들 남보기 좋은 허울뿐인 울타리죠.
    별꽃님 정겨움으로 내 하소연을 합니다.
    다 헛것입니다.
    갈수록 알뜰 살뜰한 정은 멀어지고
    생리학적으로 유전인자가 일부 흐른 어린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러므로 내 인생을 내 스스로 굳건하게 지켜나가야 된다고 생각해요,
    별꽃님 늘 건강하시고 늘 고운 모습 그대로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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