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18
효(孝)는 百行의 근본이라 하였습니다.
오늘날 물질만능(物質萬能)의 시대에 이 말이 얼마나 설득력
있을는지는 몰라도 작금의 세태를 보면 효(孝)는 이미
실종하고 없습니다 효(孝)를 절대적 가치로 여기는 유교(儒敎)적
문화(文化)가 그의 살아져 가고 있지요 특별히 일 없는 도시에선
부모님들 몸이 좀 불편하시면 기다렸다는 듯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입원시켜 버리고 돌아가시면 무덤도 없고 제사는커녕
기일(忌日)날 커피 한 잔으로 때우고 있는 현실.
또 여인의 일부종사(一夫從事)란 말 역시 없어져
버렸는데도 불구하고 남편은 늙어 오래 살지 못할 것
같으면 마누라 노후를 생각 가진 재산을 죽어서
상속세 부담을 감안 죽기 전 마누라에게
증여하면 몇??억 원 까지는 면세라 증여소리가 나오는데
이것이 현실이 아닌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단 결~!! -
작성자 희은이 작성시간24.09.18 혼유석 향유석 오늘 많이 배워 봅니다
풍습이라고 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변형되기는 하겠지만 공서양속의 본질까지
해체되지는 않겠지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물론 많지는 않은 나이이지만 이 세대가 만고풍상을 다 격은
나이인듯해서 뻘쭘해지더군요~ 어려 배우며 자랄 때는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 모습이 갓 쓰고 예를 올리든걸 보고자라서 결국에는 ㅋㅋ
종이에다 제사상을 그려놓고 예를 올리는 그런 시대까지
살아온 이 세대들 화있팅들 합시다요~~
내 돌아가면 어떤 세상 물정이 변할 줄 모르는 시대라서 ㅋㅋ
마초님은 참 다방면에서 박학다식합니다 항상 건 행하시고
뜻깊은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