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뜨는순간
오늘도 무사했다는 생각에
하루를 열어간다
가끔씩
"밤새안녕" 이란 일탈을 꿈꾸면서 살아온세월
모 살만큼 살아온세월 특별히 별다를거 없는삶
이제 이대로 간다해도 여한은 없을거라면서 그렇게 입방정을 떨어대며 덤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시간들
눈이 떠질때면
아쉬움과 안도감이 동시에 연결되니
아직은 먼여행을 떠날때가 아니란걸 ...
오늘처럼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씨를 보면서
또한 각종새들의 지져기는 소리를 들으면서 혹여 내가 산신령이 된듯하니
자연속 에서의 내모습을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되는
이아침이다.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과 평화로운 이시간
달달한 봉다리커피 한잔은 신의한수 였다고 생각한다
어제와 오늘이 모 딱히 별다른건 없지만
그래도 또다른 하루를 열어간다는 생각에 그저 오늘이 찾아온것이 고맙기만 할뿐이다.
요즘은
욕심보다는
의욕보다는
그저 작금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그안에서 이렇게 살아내려고 노력까지는 아니고 그저 순응하려고 한다는 생각으로
또한 내남은 삶또한 보너스 같은 마음으로 감사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유별나지 않게 하루하루 살아내고 있는 것이리라.
모 지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유별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티나지 않게 조용히 살아내다 또 조용히 가는 그런 삶을 ....
세상사
맘먹기 나름이라고 하잖은가
스스로가 작금의 현실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내면
모든 보이는 사물속안에 주인공이 되어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니
인생 이만큼 살아보니
모 별거 없더라는 것을 깨닿게 되는 나이가 아니던가
그래 !
그저그냥 하루하루 신나게는 아닐지라도 인상쓰고 짜증내는일 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가자고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열어 가련다
왜?
오늘따라 철든넘 처럼 그러는겨?
가끔은 인간이 쎈치멘탈에 빠질때가 있잖아
내맘 암시롱 ㅋㅋ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4 그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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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민정 작성시간 24.09.24 맞습니다 ᆢ 지금사는것도 덤이라
생각합니다 값진 나날을 보내야
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4 김회장님 하고 그언니 보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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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단테 작성시간 24.09.24 매일이 선물 같은 오늘이라
감사 하며 산다고 하네요
누군가는.. -
작성자박희정 작성시간 24.09.25 아직 덤이라는
생각 빠른것 아닌가요 ㅎㅎ
더 즐거운 삶이
더 행복한 삶의
계획을 세워 부지런히 살아가야죠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