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원서로읽게됐다..ㅋㅋ
^^아!..~ 이런 날도 오는군요..ㅋㅋ
근데.. 발칙한
좃선이..ㅋㅋ 소몽小夢
스미스는 채식주의자 번역으로 한강과 함께 부커상을 공동 수상했다.
그의 번역은 원작의 섬세한 문체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미스는 2016년 한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항상 원작의 정신에 충실히 하려고 하며 가능한 한 훼손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언어 형태에도 충실히 하려고 한다"며
"부실한 번역은 우수한 작품을 훼손할 수 있지만,
아무리 세계 최고 수준의 번역이라도 보잘것없는 작품을
명작으로 포장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국 고유의 단어를 풀어쓰기보다는 그대로 사용하는 번역가이기도 하다.
그는 "소주를 '코리안 보드카', 만화를 '코리안 망가' 식으로
다른 문화에서 파생된 것으로 쓰는 데 반대한다"며
"한강의 '소년이 온다' 번역에도 '형'이나 '언니' 같은 단어를 그대로
썼다"고 설명했다
“오늘부터 ‘문송합니다’ 금지”… 국문과 출신 한강 쾌거에 네티즌 반응
https://v.daum.net/v/2024101021245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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