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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즈음하여

작성자은성| 작성시간26.05.25| 조회수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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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향정 작성시간26.05.25 다정한 부부애를 느끼게 하는군요.
    남해에서의 2박3일이면
    천년고찰 보리암이 있는 금산에 올라가서
    상주해수욕장도 바라보셨겠네요.
    가을이 오면 두 분이 꼭 손잡고
    오사카를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괴테의 좋은 말씀,,
    학창시절에 세 번 읽어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기억나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은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5.25 부부로 맺어 한 평생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하지요.
    인생은 희노애락 부자나 가난한자나 많이 배운자나 못 배운자나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 중생은 완전하지 않고 시행착오도 일으킬 수 있고 실수를 할 때도 과오를 범할 수 있지요.
    이 지구상 삼라만상 존재하는 인간무리 중에 완벽하고 완전한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하잖아요.
    거친세파 살아가면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삶이고 내일을 알 수 없어 장담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부와 명예 권세를 잡고 천하를 쥐락펴락 떵떵거리지만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삶은 고해 파란만장 구절양장 만고풍산 점철되고 크고 작은 힘든 일은 있기 마련이지요.

    부와 명예를 등에 지고 명품 차 명품 빽 고급 Apt 에서 산다 해도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최후엔 생자필멸은 면할 수 없습니다.

    나이 들고 희귀병이나 난치병 치매 질병이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
    세월 앞에 장사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향정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사강(부천) 작성시간26.05.25 반평생 넘게 함께 살아온 내 짝꿍~
    나이가 드니
    더육 소중하더군요
    후회 덜하게~
    즐거운 여생 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은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5.25 한 평생 부부로 맺어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 보니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험한 세상 가시밭길 많지만 삶의 길섶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는 바로 부부뿐이 없지요.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부가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심히 흘러 보내는 지난 시간들이 아쉽게 여겨집니다.
    새털처럼 많은 시간이라고 굳게 믿어왔던 세월들이 백구과극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세월이 가져다 준 허물어진 나의 모습을 보게 되고 병마로 질병으로 병들어 가는 나의 모습을 부정하고
    싶습니다.
    사강님 노후를 참 즐겁고 재미있게 사시네요.
    한국 노부부들은 참 어색하고 재미없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답게 노후를 즐기는 분들도
    계셔서 보기 좋더라구요.
    황혼에 아마도 살아 왔던 세월보다 살아갈 시간
    젖은 낙엽 신세로 전락해 외롭고 긴 인생 여정의 막다른 길로 내몰리게 된다 합니다.
    인생의 빛은 아침보다 황혼이 더 찬란한 법이라 생각하시고
    우리는 젖은 낙엽은 되지 맙시다.
    사강님 부부 건강 안녕 하시기를 늘 기도합니다.^^-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6.05.26 new 최후로 함께하는 사람은 자식도 아니요 인척도 아닌 바로 배우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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