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어 중에 이레바/케레바/아레바의 차이? 이레바/ 케레바/ 아레바.. 차이가 뭐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구분해서 쓰는지? 저거 외에도 "~있다면/~라면"의 의밀르 가진게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A. 가정하는 형태로군요.. 아래의 질문하신 예들은 동사와 (い)형용사 자체에 가정을 나타내는 말인「+ば」를 붙인 형태(붙여서 모양이 바뀐 형태)랍니다.. 그래서 「いれば・あれば」뿐만아니라, 「行けば・買えば・見れば・食べれば…」 등등이 될 수 있답니다. 그치만, (い)형용사는 「+ければ」로 통일이구요. (형용사는 모양이 같지요. 동사는 모양이 제각각이구요.)
*いれば 「いれば」는 「いる」에서 온 말입니다. 「いる」는 주로, 동물, 사람이 있고 없음을 나타낼 때 쓰이지요. (간혹 식물에게도 「いる」를 써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동물)이 있다면'의 의미가 됩니다.
私にもかわいい猫がいればいいのに。 나한테도 귀여운 고양이가 있으면(있다면) 좋을텐데...
*ければ 「ければ」는 형용사의 가정형입니다. 쓰는 방법은 형용사의 말꼬리(어미)인 「-い」를 「+ければ」로 고쳐주면 됩니다. (다른 말로는 「-い」를 떼고 「+ければ」를 붙인다고 하지요.....;;) 따라서, '(형용사)하다면'의 의미가 됩니다.
せっかく海外へ旅行に行ったときに、財布を落としちまってお金がなければあなたは? 모처럼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지갑을 떨어뜨려 돈이 없다면 당신은..? 「ない+ければ」
*あれば 「あれば」는 「ある」에서 온 말입니다. 「ある」는 주로 식물이나 사물의 있고 없음을 나타낼 때 쓰입니다. (간혹 동물에게도 「ある」를 써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식물・사물)이 있다면'의 의미가 됩니다.
数億のお金があれば、あなたはどうしますか? 수억엔(→[상황에 따라..;;]원/달러...)의 돈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가정할 때 쓰는 말로는 저들 말고도
「+なら(ば) …라면」,「し+たら(ば) …하다면」,「…と …하면/이면」도 있습니다.
*「+なら(ば)」는, 「+だ」의 가정형입니다. (※な형용사[형용동사]는 「+だ」이므로, 가정한다면 「+なら(ば)」가 됩니다.) '「なら(ば)」의 앞을 조건으로 삼고, 뒤의 내용을 한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말고도, '앞의 조건이면 이러하다'하고 바로 이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게 딱 떠오르면, 이러하다(이것이다)!'같이요.
예를 들면...
日本で山なら(ば)富士山ですね。일본에서 산이라면 후지산이지요. お前が行くなら(ば)僕も行く。니가 가면 나도 간다. ただ見るだけなら(ば)かまわないよ。그냥 보는 거라면(보기만 하는 거라면) 상관없어.
*「+たら」는, 앞에서처럼 과거형을 나타내는(→여기서는 완료) 「+た」의 가정형(+ら)입니다. '「たら」의 앞을 조건으로 삼아지면, 뒤의 내용을 한다'로, 앞의 조건이 끝이나면 뒤의 말이 흘러나오는 겁니다.
예를 들면...
韓国に到着したら連絡してください。 한국에 도착했으면 전화(연락)해 주세요. こうしたらいいんだろう?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내가 이렇게 한다면, 너는 인정을 하는거지?)
*「…と」는 '한 조건이 갖춰지면(「…と」의 앞 얘기), 항상 같은 일(뒤에 써진 얘기)이 일어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韓国の人は引っ越すと隣ともちを配って食べた。 한국사람들은 이사를 하면 이웃사람들과 떡을 나눠 먹었다. 人にそんな言葉を言うと気持ちが悪くなるのは当たり前だろう! 사람(남)에게 그런 말을 하면 기분이 나빠지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 2に3を足すと5となる。 2에 3을 더하면 5가 된다.
등등이지요.
그런데 저것들을 다 우리말로 하면 '~하면/라면' 이 되어버립니다. 아무리 말로 표현하려고 해도 나타나지 않는 무언가... 그래서 우리말과 연결해서 배우면 참 헷갈리답니다. (딴소리를 했네요..)
출처 : 네이버 지식 i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