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인, 설악에 들다
民心은 天心입니다.
모든 생명은 하늘에서 내렸습니다.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 유네스코생물권보호구역, 산림유전자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설악산. 그런데 강원도와 양양군이 오색에서 끝청까지 3.5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 합니다. 중간지주 6개, 상부정류장, 하부정류장, 가이드타워3개, 8인승 곤돌라 53대로 시간당825명을 설악산 정상 부근에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환경부와 강원도가 포기한 설악산.
이제 하늘의 뜻에 따라 우리 시민(天人)들이 지켜야 합니다.
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는 안 된다고,
설악산은 꼭 지켜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면,
설악산 지킬 수 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천인행동이 열세번째 걸음을 준비합니다.
같이 응원해주세요.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행동 '天인, 설악에 들다' 일정]
일시: 3월26일(토) 오전5시, 전주종합경기장 남문(벽계가든 맞은편) 출발
일정: 백담사~황장폭포~백담사~포전암, 부전암~ 용대리(약6Km,3시간소요)
설악산 일정이 일찍 마무리되면 원주지방환경청(또는 강원도청) 앞 설악산케이블카반대농성장 지지와 응원메세지를 전달할 예정
준비물: 참가비35,000원(교통비30,000원/개인현수막 5,000원), 점심, 간식,따뜻한 물, 겨울산행 준비
참가문의: 전북생명의숲 사무국 유지은 063)231-4455(3월18일까지 모집)
※위 일정과 코스는 상황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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