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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교육

[2025.11.22]제 7회차 군산우리숲탐험대 : 청암산

작성자아기곰 (박미라)|작성시간25.11.22|조회수18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군산우리숲탐험대...
2025년 마지막 탐험을 떠난 오늘입니다.
가을이 떠나려하고 겨울이 조금씩 찾아오는 요즘!!
참으로 맑은 가을 하늘 속에서 아이들과 청암산 숲길을 걸었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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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산의 초대장.....
어떤 가을의 모습을 보여줄까요?
겨울손님이 먼저 찾아와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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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산 군산저수지에 찾아온 겨울손님....
조용히 다가가 쉿!! 조용히 겨울손님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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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밟는 소리에 놀랐을텐데....
아이들이 조용히 바라보는 시간을 기다려주네요...
가끔은 물 위로 날아오르기도 하고,,, 친구를 부르기도 하고.....
오전 새들의 분주함 속에 고요함을 지키고 있는 아이들이 기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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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소리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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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나무 위 무슨 소리가 들릴까요?
조용한 숲에선 작은 움직임 소리에도 아이들은 흥미로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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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선물하는 풍경을 바라보며
숲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숲이 남겨놓은 흔적들을 만지며
오늘도 아이들은 숲이 주는 선물을 가득 담아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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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음식이 남지 않는 도시락 미션!!!
서로에게 음식을 나눔을 하기도 하기도 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반찬을 물어보기도 하면서..
숲에서 서로에게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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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만난
군산우리숲탐험대 대원들!!!
아이들에게 2025년의 숲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숲이,, 친구들이,, 언니,, 오빠, 동생들이..
새소리가, 꽃비가, 더위 속에 나무 그늘의 시원함이,
가을의 풍요로움이..
겨울 햇살 속 따스함을
숲에서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 키다리아저씨 같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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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기보다는
가끔은 위도 쳐다보고,, 아래도 바라볼 수 있는
숲과 같은 여유로움이 아이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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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함께 아이들에게 생명의 숲 사무국에서 준비한
수료증과 선물을 건내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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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군산우리숲탐험대를 함께 한 아이의 뿌듯함속에...
2025년 군산우리숲탐험대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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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금강로,, 5월의 비응항 갯벌, 6월의 월명호수, 7월의 통매산,
9월의 장군봉, 10월의 월명산, 11월의 청암산을
아이들과 함께 한 모든 순간 추억을 가득 그득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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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우리숲탐험대와 함께 한
2025년의 모든 시간,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바쁘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숲의 포근함이 전해졌기를...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숲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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