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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교육

[2026.06.20] 제3차활동 초록숲동행단-건지산 일원

작성자개암나무|작성시간26.06.20|조회수15 목록 댓글 0

2026년도 제3차 초록숲동행단활동

일시: 6월 20일(토) 9:30~13:30

장소: 건지산 일원

어제 저녁부터 전주에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단톡방에서는 불참 소식이 계속 전해져 진행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강사 입장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날씨 예보가 횔동 시간 부터 바람과 비가 잦아들어 진행하기로 협의하여 결정 되었다.막상 진행을 하고보니 학생들도 좋아했고, 차리리 더위속에서 진행하는것보다 덜 지치고, 가랑비 속에서 점심은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였다.

사진을 보라. 귀를 쫑긋 세우고 질문에 대답하고, 같이 "왜"를 생각하면서 쫑알쫑알 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가. 이제 시작했는데 "선생님 배고파요, 밥 언제먹어요" 빵 터진다. 또한 전북 출신이면서 한국의 문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최명희 묘"를 찿아서 전북대 국문학 교수님이신 전성권 강사로부터 저자의 삶과 "혼불" 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들었다, 초등학생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셔서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충혼탑에서 나라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묵념을 드렸다.

이러한 것들이 밑받침 되어 국가를 위해 일할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

실내에서 곤충을 그리고, 호루라기를 신나게 불다가 시꾸럽다고 실외에서 산나게 불어본다 .비가 많이와서 흐르는 물이 생겼는데, 그 물이 엄청난 즐거움을 주었다. 물창을 튀겨서 신발과 옷은 다 젖었는데도 그칠줄 모르고빗물을 튀기면서 시원함과 피로를 풀었다. 글 쓰는 지금은 피로가 몰려온다.

얼음땡하자고 해서 내가 술래를 하였는데, 도저히 따라 잡을수가 없다.욕심이 생겨서 온 힘을 다해서 뛰었는데도 안 잡힌다.

 

이번 3차 놀이는 친구에 대한 배려심과, "최명희 묘"와 더불어 전주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수 있도록 하였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이들은 순수하고,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인함을 알수 있다.

비 오는날 참여해준 초등 칭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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