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한사건이 일어난지 9주년이 된다.
10년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천안함 침몰원인이 시원하게 밝혀졌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발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음모론이 판치고있고 조사단이 밝힌 침몰원인보다는 음모론이 더 그럴듯하게 느껴지고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음모론은 더 판을치고 있다.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장렬하게 희생당한 장병들과 가족들이 죄인처럼 살아가며 주눅이 들어있다,
소풍가다 사고나서 사망한 세월호 희생자들은 엄청난 보상을 받고 마치 그들이 나라를 구한 영웅처럼 미화되고 있지만 정작 국가의 부름에 응해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장병들은 왜 죄인처럼 주국이 들어 살아가야 한단 말인가?
나라를 지키다 죽음을 당한것이 죄란말인가?
천안함 침몰원인은 다시한번 재 조사되고 왜곡조사에 연루된 자들은 응징이 되어야 한다,
만약 국가가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장병들의 명예조차 지켜주지 못한다면 그런 국가의 존재가 필요한 것일까?
미국과 같이 국가를 지키는 군인을 모든 혜택과 명예의 최우선에 두지는 못할망정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을 죄인취급하는 나라가 이세상에 또 있을까?
더 자세한 조사를 해봐야 모든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겠지만 여기에도 왠지 음모의 냄새가 난다.
다음 사진은 천안함 조사가 한창 진행되던중인 2010년 5월17일에 북한에 의해 공개된 평양에서 열린 518기념행사 사진이다,
물론 이 사진이 5년후인 2015년 5월 2일에 518당시 광주에 내려왔던 북한군특수부대의 명확한 증거로 밝혀진 사진이다,
왜 하필 그때 이 사진이 공개되었을까?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사진이 공개된지 3일만에 국방부는 인테넷을 통해 천안함이 북한의 유고급 잠수함에 의한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당했다고 공식발표하였다.
또한 이 사진이 공개된 직후 이명박은 정상회담을 위한 특사를 평양에 보냈었다고 자서전에서 밝히고 있고, 북한도 이명박이 특사를 보내 정상회담을 구걸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왜 천안함 폭침으로 전 국민이 분개하고 있던 그 시점에 국민들 몰래 정상회담을 위한 특사를 평양에 보냈을까?
[정상회담을 구걸했다.]는 북한의 발표로 보니 북한이 먼저 정상회담을 요청한게 아니라 이명박이 먼저 정상회담을 위한 특사를 보낸듯하다,
그당시 북한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무기체계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다, 바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SLBM을 개발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SLBM 수중발사시험은 천안함사건이 일어난지 몇년후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바로 아래의 사진이다.
위의 사진이 공개되자 필자는 대뜸 "저것이 바로 천안함을 침몰시킨 주범이구나."하고 느끼게 되었다, 천안함 사건이 났을때부터 천안함 침몰원인이 바로 저런 무기로 천안함을 침몰시켰다고 주장해 왔었기 때문이다,
아래의 두 사진을 비교해보자.
천안함의 폭발압력이 치고 올라온 방향과 SLBM의 발사방행이 일치함을 알 수있다,
위의 두개의 사진이 말해주는 연관성을 깊이 생각해 볼때 천안함 폭침과 북한의 518행사사진 공개 사이에는 무언가 깊은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즉, 김정은에 대한 후계작업이 시급했던 북한은 군부의 지지를 얻기위해 대남도발을 감행해야 했고, 가장 좋은 방법은 연이은 해전에서의 패전을 극복하고 우리 해군에 대해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것이라 판단했을 것이다,
하지만 낙후된 북한의 무기를 이용해 어떻게 타격을 입히겠는가?
그것은 아마도 개발중이던 SLBM수중발사체를 특수부대가 해저에 설치하고 어뢰처럼 발사해 우리 함정을 격침시키는 방법만이 유일했을 것이다,
나는 절대로 북한의 잠수함이 어뢰를 발사해 천안함을 격침시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능성이 0.1%도 안되는 방법이라 확신한다,
그 이유는
1. 당일 그시간 해류가 북에서 남으로 약 3~5노트의 속도로 흐르고 있었다, 수중에서의 최고속도가 14킬로미터인 북한잠수함이 천안함 격침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해류를 헤치고 북으로 달아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천안함을 격침시킨후 해류를 헤치고 백령도 서쪽으로 우회해 NLL을 넘어갈 때까지 최소한 3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어떻게 달아날 수 있겠는가?
2. 증거물이라고 발표한 생생한 모습의 어뢰추진체 모습이다, 도대체 300kg이상의 폭발물이 폭발하여 쇳덩어리 천안함이 박살이 났는데 어떻게 어뢰속에 있던 모타의 구리코일이 말짱할 수 있는가?
만약 공개된 부품이 정말로 천안함을 폭침시킨 어뢰의 부품이라면 천안함에 명중되기 수백미터 앞에서 어뢰가 스스로 볼트를불고 추진체인 모타부품은 물밑에 쏟아놓고 폭약이 장착된 머리부분만 훌쩍 날아서 천안함을 파괴시켜야 한다,
3. 위의 사진에 보는바와 같이 천안함을 치고올라와 침몰시킨 폭발의 흔적과 SLBM발사체의 발사방향이 일치한다. 바로 폰노이만에 의해 발견된 성형장약이 폭발할때 나타난 폭발력이 집중된 흔적이지 절대로 버블젯에 의한 폭발흔적이 아니다,
참고로 이세상에 버블젯 어뢰란것은없다, 버블젯이란 물속에서 폭약이 폭발할때 엄청난 폭발압력이 물을 밀게되고 그 압력이 물에비해 1000분의 1 이하인 공기중으로 급격히 빠져나갈때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것이지 이런 어뢰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
물속에서 폭약이 폭발했을때 근처에 있는 물고기들이 모조리 부레가 터져 죽는 현상을 말한다. 즉 폭발할때 나오는 굉장한 압력이 물보다 밀도가 현저히 적은 물고기의 부레속의 공기쪽으로 급격히 빠져나오면서 부레를 터뜨려 죽게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근거야 수십가지도 넘게 들 수 있지만 모두 기술하자면 책한권으로도 부족하기에 더 이상의 언급은 생략하겠다,
천안함 폭침은 북한의 서해사령부 해상저격여단의 수중침투조가 개발중인 SLBM발사체를 운반해와 백령도 후사면의 해저에 발사체를 고정시켜놓고 천안함을 유도해 천안함을 향해 발사한 후 어뢰의 유도장치를 부착한 SLBM발사체가 천안함에 명중되어 어뢰형 발사체에 설치된 폭약이 사진에 보는바와 같이 약 60도 상부방향으로 천안함을 관통하면서 천안함을 두동강낸 것이다,
이를위해 북한은 2010년초부터 NLL부근에 해상사격구역을 선정해놓고 사격을 함으로써 북한과의 충돌을 우려한 합참의 지시로 초계항로를 변경하여 수심이 낮아 잠수부들의 활동이 가능한 백령도 후사면으로 항해를 함으로써 북한특수부대가 천안함을 폭침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리고 북한은 열명이상의 특수부대가 아래와 같은 수중추진기를 가지고 발사추진체를 분해하여 옮겨온 후 현장에서 조립하여 천안함을 침몰시킨 것이다,
만약 그당시 천안함의 침몰원인이 명확히 밝혀졌다면 북한의 SLBM개발은 불가능하고 김정은의 후계지명은 생각조차 못하는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북한이 개발하고 있던 SLBM은 틀림없이 중국의 지원으로 개발이이루어져 북한이 핵무기를 탑재한 SLBM을 잠수함에 장착하고 미국 연안에 가까이 미국에 발사하겠다고 위협하거나 발사해야할 최고의 비밀무기로 그 비밀이 밝혀져서는 절대로 안되는 극비사항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한 협박수단으로 남한의 주사파들의 최고의 비밀인 518당시 북한군이 광주에 내려왔던 증거가 담긴 사진을 슬쩍 공개했고 여기에 겁먹은 이명박정권이 부랴부랴 특사를 평양에 파견했고 북한의 지시에 의해 적당한 선에서 천안함 침몰원인을 왜곡발표함으로써 천안함의 침몰원인 조사를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한 것이다,
이렇게 그들은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희생당한 장병들을 두번죽였고 충성스런 생존장병들과 가족들을 죄인으로 만든것이다,
518의 망령이 천안함 희생장병을 두번죽인 것이다,
--천안함폭침 9주기를 맞아 희생장병의 넋을 위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