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의 경제정책은 신의 한수였다. 문재인과 달리 전두환은 국고는 텅 비었고 빚이 많은 나라의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이때 전두환 대통령 말 한마디로 일본으로 상납받은 40억 달러에는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한국이 받은 3억 달러는 36년 식민지 통치에 대한 배상금이었다. 그러나 전두환 대통령 취임 후 일본이 바친 40억 달러는 배상금이 아니었다. 그 40억 달러는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불과 7년만에 한국이 약소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받돋음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 영상 0:20~0:26 에서 보면 일본이 전두환 대통령의 호령에 즉각 반응하여 40억 달러를 상납할 즈음에 일왕이 전두환 대통령을 알현하는 장면이 나온다. 경제 협력을 얻기는커녕 요즘 일본으로부터 굴욕당하고 있는 문재인과 모습과 너무도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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