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림 : 정은아...아무래도...미국이 북폭할 것 같다. 대책이 필요해~
정 은 : 헉...나두...요새 느낌이 안좋아. 경제도 개판이구...어떡하지?
문 림 : 일단 북폭을 안당하려면...니가 비핵화 맘이 있다면서...시간을 끌어야 돼.
정 은 : 그건 안돼!...내 생각이 아니잖아.
문 림 : 이 병딱아!...일단 비핵화를 들이대야 북폭을 안당한다구...
일단 비핵화 의사를 표시하고 남북정상회담시 묘수를 짜보자.
정 은 : 그래...일단...급하니까 그렇게 해보지 머.
의 용 : 트통님~ 굿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글쎄...정은이가 비핵화 의지가 있고 트통님도 만나고 싶데네요.
트 통 : 그려? 그거 반가운 소식일세. 나도 5월까진 만날 의사가 있지.
의 용 : 5월요?...원더풀 이십니다...장소는 평양으로 하고 날짜 잡을깝쇼?
트 통 : 그렇게 하지 머...But...wait a minute!
정은이가 비핵화 하겠다고 했고...5월에 만나기로 했으니까...그때까지 핵폐기 해~
그리고 만나지 머...만약...이때까지 핵폐기 안하면 알지?
북한에다...신의 지팡이...쓸껴~
글구...말 나온김에...발표도 해버려~
의 용 : @.@.@...(조땠다.)
문 림 : 의용아~ 잘되가냐?
의 용 : 네...그게...최선을...다했을...뿐...입니다.
문 림 : 통일한국 원로원 카페에서...상황 다 파악했다. 귀국해라.
정 은 : 야들한테...왜 연락이 안오지? 자알...되고 있을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