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이신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창세기~계시록까지 중점 연속 설교 ♡
☆ 남북 왕국 시대 선지서들 말씀 2 - 전통원문 직역 설교 ☆
이스라엘 멸망 전후 선지자들
[ 성경 / 사 46:8~12, 램 21:1~8 ]
말씀선포 : 玉 正男사역자(목사) (2008.6.29)
북 이스라엘 멸망하기까지 254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통치하려한 왕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에 열 지파나 되는 많은 백성을
거느렸음에도 패역은 더하였습니다.
1. 북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전 까지 말씀을 선포한 선지자들
5> 선지자 아모스의 선포 : 아모스는 남 유다의 베들레헴의 남쪽 드고아
고원에서 목축을 하여 뽕나무를 재배하던 자였습니다(1:1,2, 7:14). 선포한
때는 유다 왕 웃시아 시대(792-740) 북 이스라엘 왕 야로보암 2세(793-75
4) 때였습니다. 이때 북 이스라엘은 풍요롭고 번영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치와 타락은 높아가고, 빈부의 격차는 극심한데다 부정과 부패는
극에 이르렀습니다. 당시에 제사는 믿음과 별개의 것으로 취급되어 믿음과
행위는 없고 불순종의 반복 속에서 의식적인 제사만 시행되었습니다. 아모
스는 이를 개탄하여 경고하고(5:21-23), 배교와 방종으로 극심한 이스라엘
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선포함으로써 회개의 길로 돌이
키게 하며, 말씀을 순종하는 자가 종국적으로 얻을 세로운 왕국의 구원을
선포함으로 희망을 갖게 한 것입니다.
6> 선지자 이사야의 선포: 유다 정국은 친 앗수르파와 친 애굽파로 나뉘어
파당 싸움을 하고 유다의 열왕들은 우상숭배를 장려하는 등, 하나님에 대
한 신앙이 극도로 타락한 백성들의 죄와 주변 국가 전 인류의 죄, 우상숭배
(2:8,9), 교만(2:7, 5:13), 술취함(5:11,12, 22:2,13), 탐욕, 압제(3:12,15, 5:
7,8,23)의 죄들을 지적하면서 백성들의 경성과 회개를 촉구하고 회개치 않
을 때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을 엄중히 경고하였습니다(1장~39장).
따라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메시야의 구원을 선
포 하였습니다(40장~66장). 메시야 왕국 예언(사 11장, 35장, 68장).
7> 선지자 미가의 선포 : 남 유다 출신인 미가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 두
왕국을 대상으로 범국가적인 죄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과 그 후에
있을 전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예언은 다른 선지자들과 공통됩니다.
2. 북 이스라엘 멸망후 남 유다를 위해 말씀을 선포한 선지자들
☆ 멸망하여 바벨(바벨론)에 포로 되어가기전 까지
북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 남 유다는 136년 더 유지되다가 주전 586년에 바
벨(바벨론)에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는데 그 멸망하기까지도 하나님께서 선
지자들을 보내셔서 회개하고 말씀을 순종하여 멸망하지 않도록 하라고 촉
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고 기다리심입니다.
8> 선지자 나훔의 선포 : 하나님께서 요나의 니느베(니느웨)에 대하여 회개
를 촉구하는 선포를 하게 하셨는가 하면, 선지자 나훔도 야슈르(앗수르) 제
국의 수도인 니느베에 대해 임박한 멸망을 선포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
나 선지자 나훔은 하나님의 백성 유다에 대하여는 심판을 말하지 않고 위
로의 말만 하였습니다. 나훔이란 이름은 '위로, 위안, 구원' 이라는 뜻입니다.
9> 선지자 스바냐의 선포 : 스바냐는 유다 왕 요시야 재위 기간 중에 활동
한 선지자입니다. 그 당시 유다 백성들은 먼저 번 왕 므낫세와 아몬의 영향
을 받아 각종 우상숭배와 죄악에 젖어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스바
냐를 통해 유다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임할 '여호와의 날' 이 임박하였음을
경고 하면서 회개를 촉구한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그 같은 심판
중에서도 회심한 이방인들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
이 주어질 것임을 알리고 선포한 것입니다.
10> 선지자 예레미야의 선포 : 선지지 예레미야의 선포의 핵심에는 '죄' 와
'비탄' 입니다. 유다 백성은 계속해서 죄를 범할 뿐만 아니라 그 사악함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으며(렘 4:19~28),
예레미야는 이 임박한 심판을 그들에게 선포하도록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핍박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자기 민족이 당하는 참혹한
징벌로 인해 비통해 합니다. 예레미야 애가서는 그러한 분노와 비탄과 슬
픔을 외침인 것입니다(대하 35:25, 렘 22:20).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함으로 닥쳐올 멸망을 피하도록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특히 선지자 예레미야는 40여 년간 완고한 유다 백성에게 심
판을 선포하였는데 그 기간 동안에 왕이 다섯 번이나 바뀌었으며, 결국 예
레미야의 선포 말기에 이르러 유다는 바벨(바벨론)에게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11> 선지자 하박국의 선포 : 비록 불의가 선보다 득세하는 것 같아도 그 배
후에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다는 사
실과 결국에 가서 죄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지만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된다' 는 진리을 선포한 것입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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