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루반 가족 여러분~🍇🍇
오늘은 원복을 입은채 귀여운 오디처럼 등원하여 가방을 메고 긴 나들이를 떠났어요.
토닥토닥 떨어지는 빗방울은 여름의 뜨거운 날씨 대신 견학하기에 딱 알맞은, 시원한 날씨를 선물로 주었어요.
노란버스를 타고 오디의 효능, 오디 따는 법, 일정 안내, 안전규칙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울산에 위치한 오디밭에 도착했답니다.
줄을 서서 짝지들을 챙기며 이동하는 모습들이 아주 멋지지요?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풀고 친구들과 모여 앉아 빗소리를 들으며, 따끈하고 맛있는 볶음밥을 먹었어요. 더 먹고 싶은 친구들은 두 세그릇씩 먹었답니다.
햄이 들어간 볶음밥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어떤 귀여운 친구는 볶음밥이 너무 맛있는지 밥을 먹으며 “조리사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ㅎㅎ
식사가 끝나고 후식으로는 오디밭에서 검정색의 잘 익은 오디만 골라 따먹어보았답니다. 오디의 나무는 줄기가 땅바닥까지 길게 이어져있고 나뭇잎이 아주 커서 빗방울이 조금 떨어져도 나무 밑에서 웅크려 앉아 비를 맞지 않고 잘 익은 오디를 딸 수 있었어요.
갓 따낸 오디를 요리조리 살피며 오디의 생김새, 촉감, 냄새, 맛 등 오감을 이용한 관찰 및 탐색이 이루어질 수 있었답니다.
포도모양과 비슷하다며 표현하기도 하고, 맛은 딸기와 비슷하다며 표현하는 등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며 오디를 경험해보았어요.
사전에 오디물은 손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만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 나누었더니 잘 기억하고 오디물이 묻은 손은 절대 옷에 닿지 않게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직접 딴 오디를 손으로 으깨어 잼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오디를 딸 때는 처음 접하는 것들이 신기한지 얼굴의 온 구멍이 다 동그란 모양이었지만 (0o0)
양 손 가득 오디를 움켜쥐고 힘껏 주무를 때는 아이들의 찐 즐거움이 표정으로 느껴지시죠? (>_<)
오늘 오디와 완전히 스며들어 새로운 즐거움을 흠뻑 느낀 마루반!
오디밭에서 찍은 인생네컷 ㅎㅎ 보러 가실까요~?
+ 오디밭 옆에 염소와 토끼가 있어서 먹이를 주기도 했답니다.
동글동글 알찬 오디열매가 정말 사랑스럽죠?🍇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오디잼은 빵에 발라 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 드셔보시고 카페글 보며 이야기 나누어주세요~.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오늘부터 댓글 꼭 달아주세요~.
내일 웃으며 만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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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마루반 교사 이주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수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D
평상시 접하기 생소한 과일인만큼 아주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어요. 비는 활동할 때는 거의 안 왔고, 오디 나무 밑에 웅크려 앉아 열매를 따서 괜찮았어요!!
손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오디물을 가득 묻히며 아주 즐겁게 체험한 흔적들이 보이시죠?😊 석훈이의 생생한 체험활동 이야기 들으셨군요. 석훈이는 손으로 오디 으깰 때 가장 신나보였어요.ㅎㅎ
오늘 저녁, 우리 석훈이와 푹 쉬시고 내일 등원 차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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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루반 김주형 작성시간 26.06.08 저녁먹은뒤 빵에 오디잼 발라 먹었어요🍇주형이도 👍🏻이러면서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 하루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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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마루반 교사 이주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우리 정많은 주형이.. 유일하게 저한테 오디 열매 따서 먹어보라고 입에 쏙쏙 넣어주던 친구랍니다.🥹 나중에는 주형이 배도 다 채우고 배부른지 따는 족족 제 입에 넣어줬어요.🤣
오디물로 얼굴에 하트 그려줬는데 축축한 느낌에 “에~~😳🤔”하더니 제가 귀엽다고 웃자 같이 베시시 웃는 주형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우리 주형이 입에도 달콤한 오디잼이 맛있었다니 저또한 기분이 좋아지네요. :-) 푹 쉬시고 내일 등원차량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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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효정(채예나맘) 작성시간 26.06.09 비가 좀 내려 걱정했는데 예나가 울산까지 가서 오디도 따고~ 동물도 보고~ 직접 잼도 만들고~ "참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표현하네요 ㅎㅎ 엄청 재미있었나 봅니다. 검정색일수록 잘 익은 오디라고 설명해주며 몇개 먹어봤다고 자랑했어요. 저녁 먹고 요거트에 오디잼 넣어 먹으니 오독오독 씨가 씹혀서 잼있고 맛있었답니다. 이번주 차량하시느라 잘 못 만나지만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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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마루반 교사 이주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어머님~~👍🏻
만족스러운 하루라고 말했다니 저도 뿌듯해지는 걸요~? ㅎㅎ :-) 예나 사진에 보면 오디를 한입 베어물고나서 보여주는 사진이 있어요!! “꼭 딸기 씹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비슷한 식감의 음식을 표현해주었답니다. 우리 예나는 빵대신 요거트에 먹었군요!! 새콤달콤 너무 건강한 간식이었을 것 같아요!!😊💛 우리 예나와 즐거운 밤 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