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곳에 알게된건 대학교부터지만 알고지내기만 했을뿐 이렇다할 만남자체가 없이 어느덧 52가 되었네요
젊었을땐 젊을때 나름대로 바빴고 결혼하고서는 또 그 나름대로 가정에 충실하며 살아왔습니다.
어찌보면 이곳 생활이라던지 이쪽만의 욕구가 전부가 아니었기에 지금껏 그렇게 지내왔던것 같습니다.
가끔 전화상대로만 가능한 친구도 좋겠지만, 또 가끔은 서로 시간날 때 만나 술한잔 차한잔 하고 친구처럼 쿨하게 헤어지고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이 그런 학창시설의 친구들처럼 지낼만한 사람이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해서 가입했습니다.
그냥 친구처럼 같은 세월을 친구처럼 지낼만한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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