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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터키에서 게이 술집과 클럽을 갔습니다.. 대박이다 ....

작성자웅상|작성시간13.06.15|조회수6,711 목록 댓글 25

터키에 온지 벌써 한달 이상이 되었네요 ㅎ

 

그동안 터키어도 배우고 이것저것 배우느라고 가고 싶은 마음을 꾹 꾹 참았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아는 동생이랑 연락을 하여 게이 술집과 클럽을 갔습니다 ㅎ

 

1.탄불님 게시판에 있는 케로님이 소개 해주신 하스파 라는 술집을 갔습니다.

 

한국인 정서상 부끄럼이 많아서 들어갈까 말까 참 많이 망설이다가 그냥 훅 들어가버렸습니다.

 

시간은 9시30분쯤 들어갔는데 사실상 한국이랑 비교해도 참 이른 시간에 들어간게 맞습니다 ㅋ

 

술집안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더군요 ㅡㅡ; 종업원이 5명정도 있었고 손님은 밖에 앉아있는 사람이 5명

 

술집안에는 우리 둘 밖에 없었습니다. 참 뻘줌하기도 하고 클럽음악이 나오긴 하는데 한국클럽음악이랑은 좀 틀리고

 

좀 이상하긴했어요. 일단 맥주 2잔을 시키고 동생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종업원을 불러서

 

"여기서 게이 술집이나 클럽, 하맘같은 곳의 지도나 책을 구할수있습니까?"

 

"그런건 없어요"

 

"그럼 지금 사람이 어디에 많습니까?"

 

"택연이라는 곳에 사람이 많아요"

 

둘이서 자리를 이동할까 하다가 그냥 술 마시는것도 좋고 해서

 

그냥 맥주만 왕창 마셨습니다. 한참 먹고 있는데 이제 사람들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제 식은 없었어요 ㅎㅎ 하스파 술집은... 작은 클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그러다보니 키 조그만한 애가 나와서 막 춤을 추더군요 ㅋ상당히 귀여웠어요 ㅎ

 

 우리쪽을 보면서 춤도 추고

 

나중엔 서로 술잔도 기울이고 같이 춤도 추고

 

동생이랑 저랑은 결국 막춤으로 갔습니다 ㅋ 탈춤같은 동작들.. 아리랑 같은 동작들 ㅋㅋ

 

술이 취하니 별걸 다 하더군요 ㅋㅋ 근데 의외로 술집에선 반응이 좋았어요 ㅋㅋ

 

그렇게 신나게 놀다 나오니 12시더군요 ㅡㅡ;

 

차는 끊키고 동생이랑 저랑은 뭔가 좀 아쉽고...

 

밖에서 어떻할까에 대하여 의논을 하고 있는데 역시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호기심에 의하여 막 쳐다보더군요

 

웅상 : "메르하바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잘생긴 애들 : "메르하바~ 귀젤 귀젤 {안녕하세요 ~ 좋다 좋다}

 

그렇게 그냥 시간 때우다가 어딜 갈지 의논을 하다가 택연이라는 클럽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슬슬 재미있었짐 -----------------------------------

 

 

 

 

택연이라는 클럽은 탄불님 게시판에도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더군요.

 

하스파 술집에서 대충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하여 듣긴 하였지만 막상 그쪽으로 가보니 아무것도 못찾겠더라고요

 

둘이서 한참을 헤매다가 또 다시 지나가는 잘생긴 젊은 무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택연 이라는 클럽 어디에 있나요?" (일반처럼 보였음)

 

"저쪽으로 가면 있어요~" (의외로 놀라웠다 ㅋㅋ 일반들이 이반 술집을 다 알다니....)

 

그렇게 동생이랑 둘이서 술집 입구에 도착 . 문지기들이 있더군요 간단한 가방검사와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하여 농담으로 얘기하고

 

클럽안에 입성했습니다

 

하스파와 비교를 했을땐 확실히 클럽이라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거기 어디지.. 이태원 제일 유명한 클럽...와이낫 맞죠?

 

거기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 동생이랑 저랑은 분위기 적응 좀 할려고 일단 의자에 앉았습니다

 

사람은 꾀 많았어요 무대도 있었는데 거기에 올라가 있는 애들은 전부 마른 애들이였어요

 

연령층은 꾀 다양한 편이 였는데 20~40대까지 있었던것 같아요(참고로 여기는 나이를 짐작할수 없음)

 

동생이 취해서 먼저 집에 가고 혼자서 클럽 안에서 열심히 춤을 췄습니다

 

그러자 한두명씩 다가오더군요 ㅎ(외국인이라 신기한듯 거진 제 주위로 원형의 형태를 이뤘어요 ㅎ 좀 뻘줌했음)

 

그러다 2명의 애들과 조인을 하여 클럽에서 일명 부비부비를 하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서로 춤도 추고 땀도 닦아주고 웃고 ㅋㅋ 나중엔 주위 신경도 안쓰고 막 놀았어요

 

1명은 잘생겼고 한명은 그저그랬는데 나중엔 부비부비 하면서

 

그 잘생긴에 거시기를 막 만졌는데 슬슬 커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았던 조건은 그 애가 고무줄 바지를 입고 왔다는 겁니다 ...

 

춤을 추다보니 자리 배치가....

 

잘생긴애 - 웅상 - 그리고 한명 ㅎ 이렇게 있게 되었습니다.

 

전 부다 > 이쪽을 보면서 춤을 추고있을때

 

그 잘생긴 애가 제 손을 잡더니 고무줄 바지 안으로 집어 넣더군요.. 네... 만졌습니다...

 

......헐.....

 

크다...

 

터키는 이슬람이라 청결을 굉장히 중요시 해요 8~12세 사이에 전부 고래를 잡습니다

 

그리고 겨털과 x추털은 전부 밀어버리죠

 

제가 손을 집어 넣었을땐 밀어서 까칠까칠한 느낌과 대물이 손에 잡혔습니다 ..

 

중간에 춤을 추다가 가슴도 만져봤는데 털이 수북하더군요.. 터키애들은 제 몸에 털이 없으니 참 신기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어쨋든 그렇게 만지고 춤추고 흔들고 그러다보니 2시가 되어버렸어요

 

이젠 가야겠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가려고 뒤를 돌아보니...

 

어머나...

 

제 뒤에는 근육질의 남정네들이 전부 상의 탈의를 하고 가슴에는 털이 풍성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눈을 못땠습니다. ㅠㅠ 3명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나중에 보게 됐습니다 ㅠ

 

하지만 시간도 늦은지라

 

같이 놀았던 2명에게 친구를 찾아야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나가기전에 몇가지 물어봤어요

 

웅상 : "몇살이니?"( 잘생긴 애한테 물어봤음 추정 나이 29살....)

 

"23살이요~" (허허... 역시 나이 짐작을 못하겠어...)

 

옆에 있던 애

 

"24살이요~" (허허... 이젠 나이 추정하는 포기했으니... 패스 ㅎㅎ)

 

저에게도 나이를 물어보더군요.. 제 나이를 말해주니...

 

손을 입으로 가져가더니 놀란 표정을 짓더군요... 아흠 동양 사람들이 좀 젊게 보이긴 하니... 어쨋든 ... ㅠ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ㅠㅠ

 

택연이라는 클럽은 연령때도 다양하고 취향도 다양하더군요

 

마른애들부터 근육질애들 , 어린애들부터 나이많은 사람들까지

 

하지만 보편적으로 다들 프리해 보였어요

 

탄불님이 쓴 글에 보시면 약간의 끼는 상당한 매력과 재미를 즐길수있다고 쓰여있습니다

 

몸소 겪어보니 그렇더군요...

 

저는 끼가 있거나 잘노는 그런 애가 아닙니다 한국에 있을때 조차

 

이태원 간것은 손을 꼽을 만큼 적게 갔습니다(지금도 한국클럽 가면 신기해서 입이 절로 벌어짐)

 

하지만 터키에선 오히려 의자에만 앉아있다보면 그게 더 어색하고 이상하게 보여질수있습니다

 

차라리 그냥 흔들고 즐기는게 훨씬 자연스럽고 재미있습니다.

 

터키에선 어떻게 흔들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탈춤과 아리랑 춤을 더 좋아하던 애들입니다 ㅎ

 

그러니 터키에 오셔서 클럽이나 빠를 가시거든

 

가만히 앉아 있는것보단 일어나서 술마시고 즐기는게 훨씬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즐길수있는 방법입니다.

 

한국정서상 약간 맞지 않지만 약간의 시각만 바꾸어보시면 재미있는 곳이 될 수 있습니다 ㅎ

 

다시 조숙히 지내다가 나중엔 하맘에 가 볼 생각입니다 ㅎ

 

많은 분들이 터키 사람들을 궁금해 하여 게이 어플을 통해 10km 안에 있는 사진들을 캡쳐하여 올린겁니다

 

저작권이나 인권성에 논란이 있을 시 글 자체를 삭제 하겠습니다.

 

 

 

 

 

 

 

 

 

 

 

 

 

 

 

 

 

 

 

 

 

     

 

 

 

   

 

 

 

 

 

   

 

 

 

 

 

   

 

 

 

 

  

   

 

 

 

 

 

 

동일 인물 사진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제 눈에 좋은 사람만 골라봤어요 ㅎ

 

마지막으로 클럽가서 찍은 사진!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ㅠㅠ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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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푸후하히 | 작성시간 13.07.18 터키 재밌나요....?
  • 답댓글 작성자웅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7.18 하.. 재미는 있어요 ... ㅋ
  • 작성자녹챠 | 작성시간 13.08.09 사진이 대박이네요!
  • 작성자지석 | 작성시간 14.04.11 안구 정화가 되네요. ㅎㅎ
  • 작성자방콕간다a | 작성시간 15.01.06 터키 학학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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