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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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못 작성시간10.12.29 멋진 뼈다귀님... 멋진 글 감사해요. 없는 시간에 새벽같이 일어나 글 써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이 책을 끝까지 읽게 되면 그것이 운명이 되고, 도중에 포기하면 또한 그것이 운명이 된다는 말! 정말 그러네요. 그런데 전 그부분에서 좀 헸갈려요. 살려내게끔 예정되어 있다는 게 가능한가요? 벅빅과 시리우스가 죽었던 거 자체가 현실이었는데, 그 현실을 되돌린 결과 살려낸 거잖아요. 그렇다면 그 어떠한 마법으로도 현실을 바꾸지 못해야 한다는 것에 어긋나는 것 같아요. 운명에 예정이라는 게 개입할 수 있는 건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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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처럼 작성시간10.12.29 <끝없는 이야기> <나니아 연대기> 모두 제 가슴을 울린 판타지 이야기죠. 지금도 <끝없는 이야기>를 펼쳐보곤 해요.(주로 밑줄 그은 부분들을 찾아 다시 읽지요.) 미하엘 엔데의 작품은 유독 밑줄 그은 부분들이 많아요. 철학적인 문장들이 많아서 마음 공부하듯이 가끔 꺼내게 된답니다. 저는 해리포터를 다시 읽지는 못하고 밑줄 그은 부분들을 훑게 되는데 멋진 뼈다귀님처럼 제일 재미가 없었어요. 너무 기대를 했었던 거지요.(특히 루핀교수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했던 듯) 아무튼 작가는 타고나는 것일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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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그리 작성시간10.12.30 아뒤에서 빵, 터졌습니다^^ 제가 여지껏 본 아뒤 중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아뒤인 것 같아요, 멋진 뼈다귀님. 저는 갠적으로 3부가 좀 편했습니다. 1권에서는 복선 깔고, 2권에서는 또 볼트모트와 싸우겠지, 그런 생각을 했는데, 볼트모트가 등장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신선했거든요. 여하간 그 반전이 1, 2권을 정리하고 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짜릿한 건 아니었지만 그런데로 조앤의 사유를 자분자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뱀파이어하고 늑대인간을 좋아하거든요. 늑대인간이 나와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