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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티고네 작성시간23.04.21 주위를 둘러싼 어슴프레함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때, 북한산을 오르는 경험은 특별합니다. 한 발자국 걸을 때마다 밝아지는 세상이 참으로 신기하고 또 새롭습니다. 그 감흥을 맛보게 해주려고 열어주시는 길을 못가서 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발목이 괜찮아지니, 이제는 발가락이 문젭니다. 너무 아쉬워서 이렇게 주절주절 하소연이라도 하고 말았습니다.
홍제님! 행복한 시간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홍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21 급하게 마음먹지 마시고 천천히 되가는대로 지내다보면
나아질때 옵니다.
그때 !!!
일상이 허락하고 마음이 동 하면
어울려 살방살방 걷기로 ~~~^^*
사실
멀리 나서지 않는 걷기가
만나는 시간이 이른감이 없지 않으나
선호하는 회원님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만.......
함께하면 더욱 좋고
혼자 걸어도 좋습니다.
안티고네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걷겠습니다 ^*^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