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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성막을 통해 만나는 예수 행복 (12)

작성자송호숙|작성시간11.04.09|조회수26 목록 댓글 0

4편 성 소

 

1 장 등 대 (25:31-40, 37:17-24)

 

1. 등대의 모양

정금 1달란트(69kg)를 쳐서 만들었습니다. 가운데 한 줄기가 있고 양편에 각각 3가지가 있습니다. 등잔은 살구꽃 형상입니다.

* 성경에 나오는 살구꽃은 이스라엘에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시작될 무렵 가장 먼저 피어나는 아몬드나무의 꽃으로 하얀색입니다.

 

2. 등대의 특징

등대의 목적은 말할 것도 없이 빛입니다. 그러면 빛의 생활, 사명의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대에는 다음과 같은 법칙이 있습니다.

 

1) 믿음의 법칙

등대는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금은 믿음입니다. 빛 된 생활을 하려면 믿음의 생활을 하여야합니다.

 

2) 고난의 법칙

등대는 금을 녹여 부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쳐서 만들었습니다. 예수는 채찍에 맞아 고난 당하신 분입니다. 예수 이야기는 고난의 최고봉의 이야기입니다. 십자가에서 안 죽으셔도 될 하나님의 아들이 피 흘려 죽은 이야기는 가장 빛나는 등대입니다.

 

3) 사명의 법칙

성막 안에는 창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등대의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작은 불꽃 하나가 금벽에 부딪쳐 유난히 빛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비취는 빛입니다. (8:12, 5:14-16)

 

4) 성령의 법칙

등대에는 아침, 저녁 감람유를 공급해 주어야 빛을 냅니다. 감람유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합니다.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4:13)

 

5) 연결의 법칙

등대는 가운데 줄기에 6개의 가지가 붙어있습니다. 가운데 줄기는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6가지는 우리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어야만 빛을 내며 열매를 맺게 됩니다.(15:4-5)

 

6) 연속의 법칙

등대의 불은 밤낮 계속 켜져 있어야 합니다. 밤은 밤이니까 물론 이지만 낮에도 성막 안은 등대가 없으면 빛 한 점 없이 캄캄합니다. 그래서 연속적으로 등대의 불을 켜야 합니다.(27:20-21) 등대의 빛이 연속적으로 켜져야 하듯이 우리 심령의 불도 연속적으로 켜져야 합니다. 꺼지면 안 됩니다.

 

7) 닮음의 법칙

등대는 살구꽃 형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살구꽃은 꽃 중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입니다. 따라서 열매도 첫 열매입니다. 그리스도는 첫 열매입니다. (고전15:20)

 

8) 완전의 법칙

등대는 가운데 하나에 가지 6개가 붙어 7개의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은 하나님 숫자이고 6은 인간의 숫자입니다. 6일째 되는 날 인간이 창조되었습니다. 7은 완전 숫자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기에 하나님 안에서만 참 안식이 있습니다.”라고 어거스틴은 말하였습니다. 자동차는 휘발유와 함께 할 때 발동이 걸립니다. 고기는 물과 함께 있을 때만 활동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만이 존재가 있습니다.

 

9) 간검(看撿)의 법칙

등대는 늘 불이 꺼지지 않도록 간검해야 합니다. 빛 된 생활을 하려면 늘 내안에 불이 꺼져 있지 아니한가 간검해야 합니다. 내속에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아니했는가? 헌신의 불, 구령의 불, 첫 사랑의 불, 충성의 불...

 

10) 연합의 법칙

빛을 내되 한 개만 내면 안 됩니다. 7개가 같이 빛을 내야 합니다. 교회란 독창이 아니라 합창입니다. 모세도 아론과 함께 일했고 바울은 바나바와 함께,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했습니다.

 

11) 무용의 법칙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하는 등대는 버림받습니다.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2:5)

빛을 내지 아니하는 등대는 이미 등대가 아닙니다. 빛을 내지 못하는 성도는 이미 성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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