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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

[한단고기]천부경 <81자>. (267)

작성자홍승주|작성시간26.06.11|조회수14 목록 댓글 0
* 天符經 <81자> (267) ―3
  (천부경)


1.천부경 : 81자로 된 경전이다.
   학자에 따라 그 가치평가는 엄청나게 다르다.
   민족의 삼대 경전이라 추켜세우는 학자가 있는가 하면
   천부경을 경전이라 볼 수 없고
이를 문장으로 해석할 수 없는
   일종의 기호나
부적이라고 혹평하는 한학자들이 있다.
   또 일부 주역의 수리학자들은 천부경의 수리학적 가치만을 중시하여
   우주 삼라만상의 원리가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훤히 제시된
   다시  없는 경전이라고 극찬한다.

   그러나 팔괘나 역학, 오행 등의 심오한 학문 없이 이를 풀이하려는 것은 하나의 만용이다. 
   천부경에 대해서는 현토나 읽는 법조차 통일된 것이 없다.
   통일된 것이 없다함은 통일된 해석도 없다는 뜻이다.
   여기 현토나 독법은 반드시 정확한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이점에 대해서 독자 여러분의 양해 있기를 바란다.
   특히 여기서 천일, 지이, 인삼처럼 一 二 三은 해설했으나
   四 五 六 七 八 九에  대한 해설은 피했다.
   천일, 지이, 인삼의 해설은 사마천의 <사기> <神祀起,신사기>가 이미 해설한 바 있는데,
   이는 천부경보다도 차라리 동양 고전의 상식이 아니었던가 생각된다.
   필자의 해설은 반드시<사기> <신사기>의 해설을 따른 것이 아니다.
   굳이 밝힌다면 한국 민족종교의 신학적 맥락에서 해설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석해도 : 쪼개어도. "~을 셋으로 쪼개어도 본은 끝이 없다"는이 말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혹자는 천부경 1 ➗ 3 = 0.3의 소수점 이하의 무한소수의 개념까지를 적고 있다고 하지만,
              무한소수의 개념은 현대수학의 정의요, 개념이지 결코 천부경의 경문이 밝힌 바는 아닌 것이다.


3.천일은 일이요, 지일은 이요, 인일은 삼이라 : 여기서 비로소 一(일)이 神(신)이라는 뜻에 쓰인 예이다.
        곧 천일, 지일, 인일은 천신, 지신, 인신의 뜻이다.
        一(일)자 대신에 神(신)자로 바꿔 넣으면 뜻이 명료에 진다.
        神(신)자 대신에 쓰여진 一(일)자 말고 다른 一(일)자는 곧 陽(양), 남성, 하늘(天,천)을 뜻하는 글자요,
        二(이)는 陰(음), 여성, 땅(地,지)을 뜻이 된다.
        이는 음양설을 정확하게 수식으로 옮긴 것이다.


4.거해도 : 巨(거)자와 통한다. 걷 <커져도>의 뜻. "일에서 쌓여서 십으로 크게 되오도"의 뜻이다.

5.궤함이 : 부족함이, 궤는 궁핍하다, 부족하다의 뜻이 있음. 본래는 상자 궤임.


6.대의 삼 : 큰 셌. 곧 천일, 지이, 인삼을 말한다. 천, 지, 인의 합수는 과연 육이다.


7.오 와 칠은 일로써 : 원문과 대조하면 이 부분의 해석에 대해 의아해 할 것이다.
                            현토와 읽는 법이 서로 다를 터이나 현토에 유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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