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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1일 어느 평범한 저녁시간
오늘 급식은 짬뽕이 나왔다. 평범하게 먹고잇는도중에 김영빈(고3,19)군이 문지훈(고3,18)군에게 새우를 달라고하였다.
그렇게 문군은 김군한테 새우를 주었다. 그러다가 김군이 새우는 역시 머리가 맛잇다며 어두육미라는 말을 꺼내었다.
그러자 문군은 김군에게 새우가 갑각류가 아니나면서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자 김군은 물에서 살면 물고기라는 말을 하였다 그래서 나는 새우가 물고기인가?? 물고기의 정의는 무엇인가 알아보려고한다.
어류란
우리가 물고기라고 부르는 어류는 물에서 사는 아가미가 있는 척추동물이다. 대부분의 경우 냉혈동물이지만 참치나 상어와 같은 몇 종은 온혈이기도 하다. 지구상에는 2만 9천 종의 어류가 있으며 척추동물 중에는 가장 많은 종을 보유하고 있다. 워낙 다양한 종의 어류가 존재하다 보니 폐어와 같은 일부 어종의 경우 물에서 나와서도 며칠을 살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바다나 강, 호수 등 물에서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새우
새우는 갑각류 중 장미류(長尾類)에 속하는 종류를 말한다. 몸체는 두흉부(頭胸部), 복부(腹部) 및 미부(尾部)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 여러 마디로 나뉘어져 있고 각 마디에 딸린 다리를 가지고 있다. 새우류의 껍질은 당분과 단백질이 경합한 당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가열하면 적혹색이던 것이 선흥색으로 변한다. 민물새우 및 바다새우가 있으며 열대에서 한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크기에 따라 대하(大蝦), 중하(中蝦), 젓갈용의 소형새우(젓새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로 서해와 남서해에서 잡힌다. 대하는 몸길이가 30 ~40cm에 이르는 대형새우를 말하며, 맛이 좋으나 먹을 수 있는 부분은 50%에 불과하다. 소금에 절이거나 튀김 또는 소금물에 쪄 먹기도 하는데 축하용 식사 때의 장식품으로 귀중한 것이다. 중하는 몸길이가 12~15cm 정도의 중형새우로 튀김, 찜 등으로 이용된다. 새우젓은 주로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잡히는 젓새우로 담근다. 말린 새우의 단백질 함량은 60~70% 정도로 매우 높다. 이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글리신이라는 아미노산과 베타인 이라는 성분이 새우 고유의 풍미를 내게 한다. 새우의 뇌(머리의 노란부분), 정소(精巢:등에 있는 길고 노란 물질), 간장(짜면 붉어지는 액체) 및 난자(卵子)등은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로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새우의 맛은 바다것보다 민물새우가 맛이 좋다고 한다.
이렇게 새우는 물고기가 아니라는것이 밝혀 졌다. 많은 사람들이 궁굼해하던 사실을 이글을 통하여 해결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