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도 12장 ‘나는 소망 가득한 제자입니다.’ 요약
저자는 마지막 장을 열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항상 고통과 기쁨이 함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른 봄에 어린 새싹이 딱딱하게 굳은 땅을 뚫고 나오는 것처럼,
어두운 구름과 몰아치는 겨울바람이 가느다란 햇빛에 의해 사라지는 것이라고 제자의 길을 말하고 있다.
즉 격려와 소망이 있다면 추수 있기 전에 반드시 고난이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제자도의 길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이 걸어갔던 십자가의 길인데 십자가의 고통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 고통을 나중에 있을 즐거움을 미리 보면서 참았던 것과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이 찾고 있는 사람은 바로 예수님 자신을 따를 사람을 찾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어서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몇 가지 알아야 할 조건을 언급하고 있는데
첫 번째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라고 언급하면서 사도바울이 왜 가장 높은 야망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언급하고 있다.
두 번째는 부활의 능력인데 곧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곧 희생적인 섬김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마음과 몸으로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죽이고 예전에 의지하던 것을 잊어야 죽음으로부터 부활이 나온다고 언급하고 있다.
세 번째로 낙담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도바울을 예로 들면서 사도바울이 낙담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리스도인의 사역의 특권이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에 의하여 자기에게 주어졌음을 깊이 인식했으며
항상 영광스런 미래를 소망품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오늘날 긴박한 이 시대 가운데 과거 어느 때보다
미래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품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제자도에 관해 언급하면서 제자도의 부름은 하나님의 약속된 영광에의 부름이며
이 영광속에 잃는 것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었을 때 모든 것을 얻게 되며 자기 삶을 잃었을 때
비로소 진정으로 발견하게 된다면서 ‘그분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하여 지킬 수
없는 것을 주는 자는 결코 바보가 아니다.’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온 만물은 주님이 다스리신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