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대지기의 기도 / 정연복 어둠에 잠긴 바다는 끝없이 넓고 이 밤을 지새우는 나의 빛은 작고도 작습니다. 그래도 부끄러워 말게 하소서 기쁘고 보람된 마음으로 오늘밤 졸음을 견디게 하소서. 지금 저 광활한 밤바다의 어딘가에서 나의 빛을 발견하고 누군가 안도감을 느낄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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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의 기도 / 정연복 어둠에 잠긴 바다는 끝없이 넓고 이 밤을 지새우는 나의 빛은 작고도 작습니다. 그래도 부끄러워 말게 하소서 기쁘고 보람된 마음으로 오늘밤 졸음을 견디게 하소서. 지금 저 광활한 밤바다의 어딘가에서 나의 빛을 발견하고 누군가 안도감을 느낄지도 모르니까요. |